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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언론에 ‘편법 대출’ 들통난 양문석…당선 일성으로 “언론개혁”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2 07:29:1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좋은 정치로 보답하겠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l3xZuXDT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59az47vl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양문석 더불어민주당 안산갑 당선인이 10일 오후 경기 안산시 상록구 선거사무소에서 개표방송을 보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2/munhwa/20240412072407949giqa.jpg" data-org-width="540" dmcf-mid="pVJCxoQ0h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2/munhwa/20240412072407949giq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안산갑 당선인이 10일 오후 경기 안산시 상록구 선거사무소에서 개표방송을 보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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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12Nq8zTS9" dmcf-ptype="general">제22대 총선 국면에서 ‘편법 대출’ 논란 기사에 시달렸던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경기 안산갑 당선인이 일성으로 "나라를 위해 안산을 위해, 상록구를 위해 그리고 언론개혁을 위해 여러분이 주신 권한으로 제대로 일하며 달리겠다"고 말했다.</p>
          <p dmcf-pid="zEWKlXhLTK" dmcf-ptype="general">양 당선인은 11일 오전 페이스북에 "선거기간 내내 빗발치는 언론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버텨라’ ‘힘내라’ ‘우리를 믿고 흔들리지 마라’라며 손잡아주시고 어깨 두드려주시며 지켜주시고 뽑아 주신 여러분께 오로지 좋은 정치로 보답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p>
          <p dmcf-pid="qDY9SZlohb" dmcf-ptype="general">양 당선인은 "전국의 민주 당원과 지지자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멈추려 할 때 멈출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했을 때마다 문자로 댓글로 응원해 주시고 위로해 주신 여러분께 속 시원한 정치로 보은하겠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BwG2v5SghB" dmcf-ptype="general">특히 양 당선인은 "이번 선거는 양문석이 이긴 것이 아니다. 경제 무능, 외교 실패, 민주주의 파괴를 자행하며 왕 놀이에 도취했던 윤석열 검사독재정권이 패한 것"이라며 "국민의, 시민의 냉엄한 심판을 받은 윤석열 검사독재정권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양문석 또한 전혀 새로운 정치로, 보다 성숙한 정치로 평가받겠다"고 밝혔다.</p>
          <p dmcf-pid="bI16G0Ychq" dmcf-ptype="general">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에 따르면 양 당선인은 경기 안산갑에서 55.62%를 득표해 44.37%를 득표한 장성민 국민의힘 후보를 꺾었다. 앞서 양 후보는 서울 서초구 아파트 매입 과정에서 대학생인 장녀 명의로 11억 원의 사업자 대출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편법 대출 의혹이 불거졌다. 새마을금고는 대출금을 전액 회수하기로 했다.</p>
          <p dmcf-pid="KCtPHpGkWz" dmcf-ptype="general">임정환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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