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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공중보건의사, 올 신규인력 배치됐지만 전체규모 줄어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2 07:02:3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복무종료자 302명 더 많아 <br>정부, 비대면 진료 한시 허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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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2/nongmin/20240412050101335jasi.jpg" data-org-width="640" dmcf-mid="0YW71Wsdu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2/nongmin/20240412050101335jas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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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2/nongmin/20240412050102743ipcs.jpg" data-org-width="640" dmcf-mid="pLN5TOj4p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2/nongmin/20240412050102743ipc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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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0BAiQbYpT" dmcf-ptype="general"> 올해 신규 공중보건의사가 복무를 시작했지만 전체 인원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p>
          <p dmcf-pid="q1ugR47v7v" dmcf-ptype="general">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4년 새로 편입되는 공보의 716명이 8일 중앙직무교육을 시작으로 36개월의 복무를 시작한다. 지방자치단체에 683명, 중앙 기관에 33명이 배치된다. 분야별로는 의과가 255명, 치과가 185명, 한의과 276명이다. </p>
          <p dmcf-pid="BZpLxVUluS" dmcf-ptype="general">하지만 공보의 신규 배치에도 농촌 의료공백을 우려하는 목소리는 더 커졌다. 올해 716명의 공보의를 확보했지만 복무가 끝나는 공보의가 1018명인 것을 고려하면 전체 인원은 오히려 줄었기 때문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공보의 수는 4월 기준 2865명으로 3월(3167명)과 견줘 302명이 적다. 특히 공보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의과가 216명 급감했고, 이밖에 치과와 한의과가 각각 43명씩 줄었다. </p>
          <p dmcf-pid="bij1yIA8zl" dmcf-ptype="general">공보의 감소의 가장 큰 이유는 복무기간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현역병(육군 기준) 복무기간은 지난 10여년간 점진적으로 단축돼 18개월까지 줄었지만 공보의는 36개월로 유지되면서 ‘차라리 현역병으로 가서 일찍 사회로 나오는 게 낫다’는 분위기가 형성된 것이다. </p>
          <p dmcf-pid="KTZMVz5r0h" dmcf-ptype="general">농촌지역 의료공백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보건복지부는 3일부터 한시적으로 보건소·보건지소에서 비대면 진료를 허용하는 등 대안 마련에 나섰다. </p>
          <p dmcf-pid="9CW8B0YczC" dmcf-ptype="general">곽순헌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과장은 “농어촌 취약지를 중심으로 배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보건지소 순회진료를 확대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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