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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징역 25년형' 가상화폐거래소 FTX 창업자 뱅크먼-프리드 항소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2 06:49:1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로이터 "항소심 결과 나올 때까지 수년 걸릴 수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MOAWCc6z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5PbnxKGp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22년 12월 법원에 출두한 FTX 창업자 샘 뱅크먼-프리드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2/yonhap/20240412064524808gjky.jpg" data-org-width="500" dmcf-mid="qeAJOkiB7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2/yonhap/20240412064524808gjk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22년 12월 법원에 출두한 FTX 창업자 샘 뱅크먼-프리드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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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1QKLM9HFf" dmcf-ptype="general">(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고객 자금 수십억 달러를 빼돌린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25년을 선고받은 가상화폐 거래소 FTX의 창업자 샘 뱅크먼-프리드(32)가 항소했다.</p>
          <p dmcf-pid="9tx9oR2XzV" dmcf-ptype="general">1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보도에 따르면 뱅크먼-프리드는 이날 뉴욕 맨해튼의 연방항소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p>
          <p dmcf-pid="2k5v7tTN02" dmcf-ptype="general">앞서 뉴욕 남부연방법원의 루이스 A. 카플란 판사는 지난달 28일 뱅크먼-프리드에 징역 25년형을 선고하고 110억2천만달러(약 15조원)의 재산 몰수도 명령했다.</p>
          <p dmcf-pid="VE1TzFyjz9" dmcf-ptype="general">뱅크먼-프리드는 2019년부터 2022년 11월까지 고객 자금 수십억 달러를 빼돌려 FTX 계열사인 알라메다리서치의 부채를 갚고 바하마에서 호화 부동산을 사들인 혐의 등으로 2022년 12월 기소됐다.</p>
          <p dmcf-pid="fDtyq3WA0K" dmcf-ptype="general">그는 정치인들에게 최소 1억 달러의 돈을 뿌리는 등 정치 후원금을 불법으로 제공한 혐의도 받았다.</p>
          <p dmcf-pid="4NGC0XhLpb" dmcf-ptype="general">뱅크먼-프리드는 2022년 12월 FTX 소재지인 바하마에서 미국으로 송환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났지만, 지난해 8월 보석이 취소되면서 구속 상태에서 재판받아왔다.</p>
          <p dmcf-pid="8jHhpZlozB" dmcf-ptype="general">뱅크먼-프리드 측 변호인은 지난달 1심 선고 직후 즉각 항소 방침을 밝힌 바 있다.</p>
          <p dmcf-pid="6AXlU5Sgpq" dmcf-ptype="general">다만, 항소심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수년이 소요될 수 있다고 로이터는 내다봤다.</p>
          <p dmcf-pid="PAXlU5Sg3z" dmcf-ptype="general">pan@yna.co.kr</p>
          <p dmcf-pid="xk5v7tTNFu"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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