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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中, 韓 총선에 논평 대신 "양국 이웃이자 협력 파트너"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1 23: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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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ong>핵심요약</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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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의원 선거는 한국 내정이므로 논평하지 않겠다"
             <br>한중일 3국 정상회의 개최 전망에 "한중일 협력 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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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왼쪽)와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이 당 관계자들과 10일 국회에서 총선 출구조사 결과 발표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1/nocut/20240411224803375lexd.jpg" data-org-width="710" dmcf-mid="6sr1IlEQc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1/nocut/20240411224803375lex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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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왼쪽)와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이 당 관계자들과 10일 국회에서 총선 출구조사 결과 발표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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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중국이 여당의 참패와 야권의 압승으로 끝난 한국의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대해 별도 논평을 하지 않았다. 대신 "중국과 한국은 서로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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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IbLV8zTaQ" dmcf-ptype="general">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1일 정례브리핑에서 한국 총선 결과에 대해 어떻게 보느냘라는 질문에 "국회의원 선거는 한국 내정이므로 논평하지 않겠다"며 이같이 말했다.</p>
          <p dmcf-pid="YiYKZtTNcP" dmcf-ptype="general">그는 이어 "중한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추동하는 것은 양국의 공동이익에 부합한다"며 "우리는 한국이 중국과 마주 보고 이를 위해 함께 적극적인 노력을 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p>
          <p dmcf-pid="GdyBH5Sgg6" dmcf-ptype="general">한국의 내정이라는 이유로 별도 논평은 하지 않았지만 총선 결과와 관계없이 양국 관계 개선을 통해 교류.협력을 이어가야 한다는 뜻으로 풀이된다.</p>
          <p dmcf-pid="HoXVt0Yca8" dmcf-ptype="general">마오 대변인은 이와함께 다음달 말 열린 것으로 전망되는 한중일 3국 정상회의에 대해 "중국은 중일한(한중일) 협력을 중시한다"며 "우리는 3국이 지도자 회의를 개최하기 위해 함께 조건을 만들 용의가 있다"고 답했다.</p>
          <p dmcf-pid="XuaTcDLKg4" dmcf-ptype="general">앞서 한국 외교부 당국자는 9일 한중일 3국이 정상회의 개최 일정에 의견이 근접했고 논의의 마지막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또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정상회의 일정이 내달 26~27일을 중심으로 검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p>
          <p dmcf-pid="ZbkHrOj4Nf" dmcf-ptype="general">이번에 한중일 정상회의가 서울에서 개최되면 이는 4년 5개월 만이다. 회의는 지난 2019년 12월 중국 청두에서 개최된 이후 한일간 갈등과 코로나19 사태 등의 영향으로 잠정 중단됐다.</p>
          <p dmcf-pid="5FiCgje7gV" dmcf-ptype="general">통상 한중일 정상회의에는 시진핑 국가주석이 아닌 국무원 총리가 참석해 왔다. 이번에 회의가 열리면 중국 권력서열 2위인 리창 총리가 참석할 것으로 전망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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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qAYDmaVc9" dmcf-ptype="general">베이징=CBS노컷뉴스 임진수 특파원 jslim@c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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