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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배연정 “美서 사기 피해·사업 실패‥60억 날리고 공황장애 와”(같이 삽시다3)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1 22: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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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1/newsen/20240411221146179vdci.jpg" data-org-width="640" dmcf-mid="F2U40uXDJ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1/newsen/20240411221146179vdc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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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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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1/newsen/20240411221146462ubwc.jpg" data-org-width="640" dmcf-mid="3SIXsCc6J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1/newsen/20240411221146462ubw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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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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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wAhNcJqdc" dmcf-ptype="general"> [뉴스엔 서유나 기자]</p>
          <p dmcf-pid="7ENIgje7RA" dmcf-ptype="general">코미디언 배연정이 미국서 겪은 실패 일화를 공개했다. </p>
          <p dmcf-pid="zsEvcDLKLj" dmcf-ptype="general">4월 1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158회에서는 코미디언 배연정이 자매들의 사선가를 찾았다. </p>
          <p dmcf-pid="qZWpTYOJLN" dmcf-ptype="general">이날 배연정은 미국에서 소머리국밥, 오삼불고기 사업을 했던 과거를 떠올렸다. "괴상 땅 몇만 평을 갖고 있다가 팔아 현금화 했는데 다 날렸다"는 배연정은 "(LA에) 건물도 지었다. 사기를 처음 당해봤다. 짓는데 첫삽을 떠야하는데 일꾼들이 나와야 하잖나. 막걸리도 샀는데 아무도 안 오더라. 전화를 하니 안 받더라. 이미 설계하고 다 한 게 거짓말이었다. 시작도 하기 전 이미 (사기를) 당한 것"이라고 회상했다.</p>
          <p dmcf-pid="BR6o4PBWea" dmcf-ptype="general">이어 "미국 뉴욕에 있는 딸에게 SOS를 쳤다. 딸이 휴직계 내고 걔하고 6개월 다니며 다시 설계해서 겨우 가게를 오픈했다. 하루에 2만 달러를 팔았다. 1달러에 천 원이었다. 8개월간 미친 듯 장사가 됐다"고 초반엔 승승장구 했던 과거를 전했다.</p>
          <p dmcf-pid="b2qQ7BtsLg" dmcf-ptype="general">하지만 어느날 "미국의 IMF"라는 "서브프라임 모기지가 터졌다"고. 설상가상 "한국에서는 무슨 일이 난 줄 아냐"며 "광우병이 터졌다. 한국 가게가 주말에 2천만 원, 평일에 1천 500만 원을 찍었는데 80만 원이 나오더라. 양쪽으로 난리가 났다"고 전했다. </p>
          <p dmcf-pid="KUtK5FyjLo" dmcf-ptype="general">배연정은 "영주권 준다고 해서 60억을 가지고 나갔는데 다 날려먹고 '여기로는 오줌도 안 눈다'고 하고 왔다. 비싼 과외 공부했다"고 밝혔다. 문제는 한국으로 돌아온 뒤. 공황 장애, 분리 불안, 대인기피증이 한번에 왔다고. 그래도 배연정은 남편과 취미생활을 하며 힘든 시기를 극복했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p>
          <p dmcf-pid="9x4nV8zTiL" dmcf-ptype="general">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p>
          <p dmcf-pid="2ENIgje7Mn"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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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