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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원숙 배연정, 故 김자옥 그리움 “몸 안 좋아 그랬던 건데 몰랐어”(같이 삽시다3)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1 21:3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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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1/newsen/20240411213929646wiui.jpg" data-org-width="640" dmcf-mid="yW1lWHCnL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1/newsen/20240411213929646wiu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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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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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1/newsen/20240411213930169rzdq.jpg" data-org-width="640" dmcf-mid="Wnd26xKGn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1/newsen/20240411213930169rzd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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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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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5XIvWsde1" dmcf-ptype="general"> [뉴스엔 서유나 기자]</p>
          <p dmcf-pid="ZupWZtTNd5" dmcf-ptype="general">배우 박원숙, 코미디언 배연정이 동료 김자옥에 대한 그리움을 고백했다. </p>
          <p dmcf-pid="5MQq247vMZ" dmcf-ptype="general">4월 1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158회에서는 코미디언 배연정이 자매들의 사선가를 찾았다. </p>
          <p dmcf-pid="1p3TH5SgdX" dmcf-ptype="general">이날 박원숙과 배연정은 함께 사우나를 즐겨 다녔던 기억을 소환했다. 배연정은 "밤에 모일 데가 거기밖에 없어서"라고 사우나를 다닌 이유를 밝힌 반면, 박원숙은 "72년도 MBC 촬영 가다가 교통사고가 났다. 차가 뒤집어졌다. 교통사고를 잘 몰라 티가 안 나니 (병원에) 안 간 거다. 오른쪽 몸이 엉망이다. 그래서 그렇게 쑥탕을 좋아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tKB50uXDnH" dmcf-ptype="general">이때 박원숙은 "(고) 김자옥이랑 쑥탕을 좋아했는데 보고 싶다"고 문득 그리움을 토로했다. </p>
          <p dmcf-pid="FJe98QbYMG" dmcf-ptype="general">배연정은 "자옥이는 나만 보면 '자기는 어떻게 그렇게 명랑해?'라고 했다. 자옥이네 집을 한 번 갔다. 집 갈 때 상상을 한 거다. 공주처럼 살 줄 알았는데 이런 면이? 했다"고 회상했다.</p>
          <p dmcf-pid="3xPz9fuSnY" dmcf-ptype="general">배연정은 "옷이 막 사방에 있는데 소파를 치운다. 치우더니 거기 가서 새우같이 누워서 짬만 나면 드러누웠다. 몸이 안 좋아서 그랬던 걸 몰랐던 거다"고 말했다.</p>
          <p dmcf-pid="0q7Ht0YcLW" dmcf-ptype="general">이어 "신랑에게 '갔다가 일찍 와. 잘생겼어. 고마워. 자옥이랑 살아줘서'라고 하더라. 어떻게 저런 말을 하냐. 오글거려서. 난 자옥이가 그때가 그립다"고 토로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p>
          <p dmcf-pid="pCOakwo9ey" dmcf-ptype="general">한편 김자옥은 2014년 11월 16일 향년 63세의 나이로 폐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p>
          <p dmcf-pid="UyvEsCc6JT" dmcf-ptype="general">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p>
          <p dmcf-pid="ueMbf6qyJv"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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