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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마이데이터’ 문턱 낮춘다…“고령층도 편리하게”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1 17:46:3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금융위, 디지털 취약계층 은행 점포 대면가입 허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zHSgIA8u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J27v0YcF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미지투데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1/nongmin/20240411163751722bcsq.jpg" data-org-width="640" dmcf-mid="KPB0C1vaF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1/nongmin/20240411163751722bcs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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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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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3vsdDLK7Z" dmcf-ptype="general"> 2022년 1월 전면 시행된 ‘마이데이터(본인신용관리업) 서비스’ 이용 범위가 고령층과 청소년까지 대폭 확대된다.  </p>
          <p dmcf-pid="fDJP3fuS0X" dmcf-ptype="general">금융위원회는 마이데이터의 자산관리 기능을 강화한 ‘마이데이터 2.0 추진방안’을 최근 발표했다. </p>
          <p dmcf-pid="4NQ2XBtszH" dmcf-ptype="general">마이데이터 서비스는 흩어져있는 개인 금융 정보를 한데 모아 통합 조회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올해 2월말 기준 총 69개 사업자가 1억1787만명 가입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p>
          <p dmcf-pid="8jxVZbFOzG" dmcf-ptype="general">우선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대상이 확대된다. 이에 고령층, 저시력자 등 디지털 취약계층도 은행 대면 점포에서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게된다. 기존에는 오프라인에서는 가입이 불가했다. </p>
          <p dmcf-pid="6jxVZbFOUY" dmcf-ptype="general">또 14세 이상 청소년이면 법정 대리인 동의가 없더라도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다. 금융위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계좌내역, 체크카드, 직·선불카드 사용내역을 조회할 수 있어 용돈 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p>
          <p dmcf-pid="P5CDxAdz0W" dmcf-ptype="general">마이데이터에서 제공하는 정보도 더 다양해질 전망이다. 기존에는 이용자가 배달플랫폼에서 구매한 결제 내역 가운데 판매 사업자명, 물품내역 등의 구체적 정보가 마이데이터 사업자에게 제공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당국은 앞으로는 판매 사업자명과 구매 물품 내역도 정확하게 마이데이터에 제공해 마이데이터 사업자들이 이용자의 소비성향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p>
          <p dmcf-pid="QWwNfLP3zy" dmcf-ptype="general">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자산관리 플랫폼 기능도 강화된다. 현재는 이용자가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이용자가 자신이 가입한 금융회사를 기억해야만 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이용자가 기억하지 못하는 휴면예금, 보험금 등은 마이데이터에서 조회되지 않는다는 문제가 발생한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앞으로는 가입한 금융회사와 상품을 별도로 선택하지 않아도 마이데이터 화면에서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다. 또 이용자가 마이데이터에서 미사용 계좌를 발견해 직접 해지하거나, 해당 계좌의 잔고를 다른 계좌로 이전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도 더했다. </p>
          <p dmcf-pid="xGmA8gxpuT" dmcf-ptype="general">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저성장·고령화시대가 지속되면서 국민의 자산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마이데이터 2.0 추진을 통해서 국민이 자산관리를 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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