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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명수 “파마 5만 5천 원 비싸” 청취자에 소신 발언 (라디오쇼)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1 16: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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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박명수. 스포츠경향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1/sportskhan/20240411162248396cbwi.png" data-org-width="463" dmcf-mid="5h0RxAdzD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1/sportskhan/20240411162248396cbwi.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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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명수. 스포츠경향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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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Fwt5K3IDr" dmcf-ptype="general"><br><br>개그맨 박명수가 절약 모멘트를 공개해 청취자를 위로했다.<br><br>11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특별 기획한 ‘나 때문에 파이어’ 코너를 신설해 청취자들의 셀프 반성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br><br>이에 “온 가족이 해외여행 가는 날 여권을 안 가져왔다”, “화장실에서 볼일 보다가 변기에 휴대전화를 떨어뜨렸다”, “술 먹고 짜장라면을 일반 라면 끓이듯 끓였다”와 같은 ‘셀프 회초리’ 받을만한 사연들이 등장했다.<br><br>한 사연자는 “동서가 파마를 17만 원 주고 했다더라. 나는 3만 5천 원 주고 해왔는데, 나도 비싸게 주고 할까 싶어서 남편한테 말했더니 ‘동서는 외모가 되잖아’라더라”며 남편보다 본인에게 화가 난다는 사연을 보냈다.<br><br>이에 박명수는 “나는 집 앞 미용실만 간다. 커트가 2만 5천 원이고 파마까지 하면 5만 5천 원이다. 비싸다고 다 좋은 건 아니다”라며 “나는 집 앞이 편하지, 강남 안 간다”고 사연자를 위로해 따뜻한 면모를 보였다.<br><br>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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