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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한국마사회, 일반 국민 대상 ‘2024년도 장제사 입문반 교육생’ 최초 모집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1 15: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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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 bgcolor="#ffffff"><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4/04/11/0001049390_001_20240411152707458.jpg?type=w647" alt=""></span></td></tr>
<tr><td class="caption">장제사 입문반 신규 교육과정 개설. 사진 | 한국마사회</td></tr>
</table>
<br>[스포츠서울 | 이웅희 기자] 한국마사회가 말산업 전문인력인 ‘장제사’의 직업을 홍보하고 예비 장제사를 발굴하기 위해 일반 국민 대상 ‘2024년도 장제사 입문반 교육생’을 최초로 모집한다.<br><br>최종 선정된 6인의 교육생들은 5월 1일부터 31일까지 1개월간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내 장제교육센터에서 무상 교육의 기회가 제공된다. 신청서류 접수는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이며, 우편 또는 팩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br><br>이색직업으로 종종 소개되는 ‘장제사’는 말의 발굽을 깎고, 편자를 만들어 장착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말마다 굽 모양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장제는 자동화가 불가능하며 사람이 직접 수작업으로 진행한다. 육중한 무게의 말과 뜨거운 쇠를 다뤄야하는 장제 업무는 숙련된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국가자격증이 필요한 직종으로 분류되어 있다.<br><br>대한민국에서 장제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한 이는 모두 102명이다. 이 중 67명 정도만이 현재 활동 중이다. 국내 유일의 장제전문인력 양성기관인 한국마사회는 장제사가 궁금하거나 장제사를 꿈꾸는 이들을 위해 ‘2024년 장제사 입문반’ 교육과정을 새롭게 선보인다.<br><br>‘2024년 장제사 입문반’ 교육생 선발 규모는 6인 이내로 만 17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교육은 한국마사회 소속 장제사 및 수의사에 의해 직접 이뤄진다.<br><br>교육생들의 말에 대한 경험수준에 따라 장제이론 및 실무교육이 4주에 걸쳐 진행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개인보호구(안전화, 보안경)등은 개인이 지참해야하며 상해보험 가입 또한 필수이다. 그 외 실습에 필요한 교보재들은 한국마사회가 제공한다.<br><br>교육생 모집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말산업 정보포털 ‘호스피아’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iaspire@sportsseoul.com<br><br>

<div class="article_notice_txt">현장에서 작성된 기사입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