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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명수 "강남 미용실 안가…집 앞서 커트 2만5천원에 해결한다"('라디오쇼')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1 15: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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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awmEymer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1/SpoChosun/20240411150230378oqhd.jpg" data-org-width="1200" dmcf-mid="GMnoJwo9s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1/SpoChosun/20240411150230378oqh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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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zf82i8tro"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집앞에 미용실서 터트 2만5천원…강남 안간다"</p>
          <p dmcf-pid="1q46Vn6FrL" dmcf-ptype="general">박명수는 11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 '나 때문에 파이어' 코너를 진행했다. 청취자들의 셀프 반성 스토리를 듣는다는 취지.</p>
          <p dmcf-pid="tB8PfLP3In"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는 "화장실에서 볼일 보다가 변기에 핸드폰을 떨어뜨렸다" "온 가족이 해외여행 가는 날 여권을 안 가져왔다" "술 먹고 짜장라면을 일반 라면 끓이듯 끓였다" 등의 사연을 들었다.</p>
          <p dmcf-pid="FvZ1Hq1mOi" dmcf-ptype="general">이어 "동서가 파마를 17만 원 주고 했다더라. 나는 3만 5천 원 주고 해왔는데, 나도 비싸게 주고 할까 싶어서 남편한테 말했더니 '동서는 외모가 되잖아'라더라"고 남편을 질타했다.</p>
          <p dmcf-pid="3T5tXBtsrJ" dmcf-ptype="general">이에 박명수는 "나는 집 앞 미용실만 간다. 커트가 2만 5천 원이고 파마까지 하면 5만 5천 원이다. 비싸다고 다 좋은 건 아니다"라며 "나는 집 앞이 편하지, 강남 안 간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p>
          <p dmcf-pid="04eJMcJqmd" dmcf-ptype="general">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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