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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尹 4·10 참패에 "국민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 쇄신"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1 13: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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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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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slIDi8tT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윤석열 대통령이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민생토론회 후속 조치 2차, 경제분야 점검 회의에 참석해 참석자 발언을 듣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1/dt/20240411104719443ekxl.jpg" data-org-width="640" dmcf-mid="Bj5HvEnbv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1/dt/20240411104719443ekx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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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민생토론회 후속 조치 2차, 경제분야 점검 회의에 참석해 참석자 발언을 듣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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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sVf0ymeWb"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은 11일 4·10총선에서 여당이 참패한 것과 관련해 "총선에서 나타난 국민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 안정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p>
          <p dmcf-pid="9lPQzXhLSB" dmcf-ptype="general">이관섭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번 총선 결과에 대한 윤 대통령의 말을 대신 전한다"면서 이같은 메시지를 전달했다. </p>
          <p dmcf-pid="2SQxqZloCq" dmcf-ptype="general">이 실장을 비롯한 대통령실 고위 참모들 가운데 안보실을 제외한 전원이 윤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하기도 했다. </p>
          <p dmcf-pid="VeXZINRuTz" dmcf-ptype="general">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대통령이)국민의 뜻을 받들어 국정을 쇄신한다는 것이기 때문에 인적 쇄신이 선행돼야 한다"며 "비서실을 포함해 정책실장과 수석들이 사의를 표명했다. 안보실은 제외"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한덕수 국무총리도 구두로 사의를 표명했다"고 전했다.</p>
          <p dmcf-pid="fdZ5Cje7v7" dmcf-ptype="general">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오전 11시쯤 입장발표를 갖고 사퇴의사를 밝힌다는 것과 관련해서는 "그 부분을 이야기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p>
          <p dmcf-pid="4J51hAdzTu" dmcf-ptype="general">이 관계자는 21대 국회보다 더 강력한 여소야대 22대 국회가 탄생하게 된 것과 관련해 야당의 협조없이 민생현안 등 주요 국정운영이 어렵게 됐다는 지적에는 "야당과 소통하겠다는 것으로 해석해도 좋다"고 했다. </p>
          <p dmcf-pid="Qjjsywo9lA" dmcf-ptype="general">총선 참패의 원인으로는 "윤 대통령은 선거 시작 전부터 어떤 결과가 나오든 대통령이 그동안 국정수행을 한 것에 대한 국민의 평가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총선 결과에 대해 저희들이 되돌아보는 시간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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