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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한동훈 덕 보다 덫으로" 이정재 관련주들, 총선 참패로 털썩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1 13:05:3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대상홀딩스우 20% 가까이 급락<br>와이더플래닛·래몽래인에도 여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CNlINRuW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xGcCje7C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이정재씨(사진 왼쪽)와 한동훈 법무부 장관. 사진=한경DB·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1/ked/20240411125603515yixb.jpg" data-org-width="1200" dmcf-mid="ZlPFb1val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1/ked/20240411125603515yix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이정재씨(사진 왼쪽)와 한동훈 법무부 장관. 사진=한경DB·연합뉴스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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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ZI1XIA8SC" dmcf-ptype="general">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10 총선 참패에 따른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직에서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런 가운데 증시에서 한동훈 테마주, 나아가 이정재 테마주들도 맥없이 무너지고 있다.</p>
          <p dmcf-pid="Y5CtZCc6yI" dmcf-ptype="general">11일 오전 11시50분 기준 대상홀딩스우는 전 거래일보다 3670원(19.45%) 밀린 1만5200원에 거래 중이다. 대상우(10.21%)와 대상홀딩스(4.11%)도 급락 중이다. 대상그룹 관련주들은 배우 이정재가 한 위원장의 고등학교 동창 사이인 데다 최근까지도 두 사람 사이 친분이 유지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한 위원장 테마주'로 꼽혔다. 배우 이정재는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과 오랜 연인 사이로 알려졌다.</p>
          <p dmcf-pid="GuYzUYOJvO" dmcf-ptype="general">같은 시각 덕성우와 덕성도 각각 16.75%, 6.05% 떨어진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덕성은 김원일 사외이사가 한 장관과 서울대 법대 동문인 데다, 이봉근 대표이사도 서울대 출신이어서 일찍이 한 위원장 관련주로 묶였다. </p>
          <p dmcf-pid="1VlLDi8thi" dmcf-ptype="general">'이정재 관련주'는 대상그룹뿐만이 아니다. 이정재가 최대주주로 있는 와이더플래닛은 6.53% 급락 중이다. 마찬가지로 최근 이정재가 유상증자에 참여해 최대주주로 올라선 래몽래인 역시 3.44% 하락 중이다.</p>
          <p dmcf-pid="XzHB7HCnlm" dmcf-ptype="general">이날 오전 22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가 완료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총 175석을 확보, 단독 과반 의석을 점하게 됐다.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은 108석을, 조국혁신당은 비례대표로 12석을 확보했다.</p>
          <p dmcf-pid="ZK12b1vaTr" dmcf-ptype="general">총선은 대통령 집권 후 2~3년차에 치러지는 경우가 많다보니 국정 운영에 대한 불만, 집권당 심판론 등으로 여권이 고전하는 경우가 많다. 한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마음을 얻지 못한 것이고, 그 책임은 오롯이 제게 있다"고 밝혔다.</p>
          <p dmcf-pid="tDKY0ymeSJ" dmcf-ptype="general">그는 이어 "민심은 언제나 옳다. 국민의 선택을 받기에 부족했던 우리 당을 대표해 국민께 사과드린다"면서 "선거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p>
          <p dmcf-pid="12Ff9FyjSD" dmcf-ptype="general">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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