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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해체' 수준 후폭풍…여지 둔 韓, 윤재옥 이하 사퇴 안하나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30
2024-04-11 12:34:3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한동훈, 정계은퇴와 선 그어 "약속 지키겠다"<br>오히려 정치 이어갈 뜻 "국민 사랑 되찾을 수 있을지 고민"<br>韓 외엔 박정하 수석대변인만 공식 사의 표명<br>윤재옥 원내대표 이하 총사퇴 안 나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GV7UYOJN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GV7UYOJk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과 윤재옥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 등이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 마련된 국민의힘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개표상황실에서 출구조사 결과를 시청하는 모습. 황진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1/nocut/20240411121504537ewvz.jpg" data-org-width="710" dmcf-mid="X8V7UYOJA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1/nocut/20240411121504537ewv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과 윤재옥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 등이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 마련된 국민의힘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개표상황실에서 출구조사 결과를 시청하는 모습. 황진환 기자 </figcaption> </figure> <p dmcf-pid="t9NdRK3Ijc" dmcf-ptype="general"><br>108석 당선이란 역대급 참패의 총선 성적표를 받아든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11일 사의를 밝혔다. 한 비대위원장 이하 윤재옥 원내대표를 포함한 당직자들의 사퇴 여부가 주목된다.</p> <p dmcf-pid="FeIkAR2XgA" dmcf-ptype="general">지도부 총사퇴가 당연한 상황이지만, 아직까지 한 비대위원장 외 뚜렷한 움직임은 나오지 않고 있다.</p> <p dmcf-pid="38Eon47vjj" dmcf-ptype="general">일단 한 비대위원장의 사퇴 자체가 정치에 여지를 둔 발언으로 해석된다. 그는 "국민의 뜻을 준엄하게 받아들이고 저부터 깊이 반성한다"며 사퇴의 변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정치를 접지 않겠다는 뜻을 넌지시 내비치는 화법을 썼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m3GWrg2o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총선 참패 책임을 지고 사퇴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황진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1/nocut/20240411121506061etbq.jpg" data-org-width="710" dmcf-mid="Zg9U0ymea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1/nocut/20240411121506061etb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총선 참패 책임을 지고 사퇴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황진환 기자 </figcaption> </figure> <p dmcf-pid="pkZvlcJqka" dmcf-ptype="general"><br>한 비대위원장은 입장문을 읽던 중 잠시 침묵하다가 "어떻게 해야 국민의 사랑을 되찾을 수 있을지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강조점이 찍힌 이 발언에는 많은 의미가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국민의 사랑을 되찾는' 정치 행위를 자신이 하겠다는 얘기이기 때문이다. 떠나는 사람의 발언으로는 뒤끝이 진하게 남아 있다.</p> <p dmcf-pid="UqLxPz5rcg" dmcf-ptype="general">그는 "쉽지 않은 길이겠지만 국민만 바라보면 그 길이 보일 것이라고 생각한다"고도 했다.</p> <p dmcf-pid="uHfzuGIiko" dmcf-ptype="general">입장 발표를 마친 한 위원장은 10분여 간 당사에 머물다 빠져나갔다.</p> <p dmcf-pid="77iP8uXDgL" dmcf-ptype="general">정치를 끝내겠냐는 질문에 "약속을 지키겠다"고 했다. 한 비대위원장은 총선 전 "정치라는 무대에서 살 결심을 했다", "누군가가 제가 이번 선거가 끝나고 유학을 갈 것이라 그러던데, 저는 무엇을 배울 것이 아니라 여러분 위해 무조건 봉사하는 일만 남았다"고 말한 바 있다.</p> <p dmcf-pid="zLvmwn6FNn" dmcf-ptype="general">한 비대위원장은 나머지 비대위원들의 동반 사퇴에 대해서도 "그 분들 의사를 강요할 문제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p> <p dmcf-pid="q7iP8uXDAi" dmcf-ptype="general">대통령실 참모들과 한덕수 총리 이하 내각이 총사퇴 의사를 밝힌 가운데 총선을 진두지휘한 당 지도부만 여지를 남기는 모습이다. 한 비대위원장 외 박정하 대변인이 사의를 밝혔을 뿐 공동선대위원장이자 당3역 중 한 명인 윤재옥 원내대표도 사의의 뜻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p> <div dmcf-pid="BbgRxBtsgJ" dmcf-ptype="general"> <strong>※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strong> <ul> <li> <strong>이메일 :</strong><span><span>jebo@cbs.co.kr</span></span> </li> <li> <strong>카카오톡 :</strong><span>@노컷뉴스</span> </li> <li> <strong>사이트 :</strong><span>https://url.kr/b71afn</span> </li> </ul> </div> <p dmcf-pid="bD1yvEnbjd" dmcf-ptype="general">CBS노컷뉴스 박희원 기자 wontime@cbs.co.kr</p> <p dmcf-pid="Kpe4V0Ycge" dmcf-ptype="general"><span>▶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span><span>▶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span>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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