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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日 우주비행사, 2028년 달 착륙 예정...달 착륙 우주인 배출한 두 번째 국가 목표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1 11:32:3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9일 NASA-日 문부과학성 합의<br>일 탐사 로버 아르테미스 프로그램 제공<br>기여도에 따라 유인 탐사 기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amYvEnbu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hVrceVZ0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9일(현지 시각) 미국 워싱턴DC 미국항공우주국(NASA) 본부 메리 잭슨 빌딩에서 빌 넬슨(왼쪽) NASA 국장과 모리야마 마사히토 일본 문부과학상이 지속 가능한 달 탐사를 위한 미국과 일본 간의 협정에 서명한 뒤 서명본을 들고 있다. /NAS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1/chosunbiz/20240411110323294obhm.jpg" data-org-width="2048" dmcf-mid="QKEp1lEQz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1/chosunbiz/20240411110323294obh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9일(현지 시각) 미국 워싱턴DC 미국항공우주국(NASA) 본부 메리 잭슨 빌딩에서 빌 넬슨(왼쪽) NASA 국장과 모리야마 마사히토 일본 문부과학상이 지속 가능한 달 탐사를 위한 미국과 일본 간의 협정에 서명한 뒤 서명본을 들고 있다. /NASA
           </figcaption>
          </figure>
          <p dmcf-pid="7W32B5SgUH" dmcf-ptype="general">일본이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달에 우주인을 보내는 야심 찬 계획을 내놨다.</p>
          <p dmcf-pid="zSkSINRuFG" dmcf-ptype="general">빌 넬슨 미국 항공우주국(NASA) 국장과 모리야마 마사히토 일본 문부과학상은 9일(현지 시각) 미국 워싱턴DC에서 유인 달 탐사 실시에 관한 문서에 서명했다.</p>
          <p dmcf-pid="qtStXIA87Y" dmcf-ptype="general">미일 정상회담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모리야 문부과학상은 NASA와의 협약을 통해 미국의 유인우주 탐사 프로그램인 아르테미스 계획에 일본의 참여를 확정지었다. 이번 서명으로 일본인 우주비행사 2명의 달 착륙이 공식 결정됐다.</p>
          <p dmcf-pid="BpWptSDxzW" dmcf-ptype="general">아르테미스 계획은 그리스 신화의 달의 여신 아르테미스에서 유래한 미국 주도의 국제 달 탐사 프로젝트다. 한국을 포함해 36개 국가가 참여하고 있다. 이 계획에는 달 유인 착륙을 포함해 달 궤도에 유인 중계 우주정거장 ‘게이트웨이’를 건설하는 것도 포함돼 있다. 이는 달을 활동 거점으로 삼아 인류를 화성에 보내는 장기적인 목표의 일부다.</p>
          <p dmcf-pid="yEuaifuS3y" dmcf-ptype="general">유인 달 탐사는 2025년 유인 달 궤도 비행을 시작으로 2026년부터 2032년까지 최소 4차례 달 착륙이 계획돼 있다. 첫 번째 달 착륙은 2026년으로 미국 우주인들만 참여한 가운데 시도된다. 일본은 모두 2차례 달 착륙 기회를 얻었다. 일본인의 첫 달 착륙은 이후가 될 예정이다. 일본은 가능한 한 빠른 시기를 원하고 있는데, 현재로선 2028년에 일본인이 달에 착륙할 가능성이 높다.</p>
          <p dmcf-pid="W9r73TrRuT" dmcf-ptype="general">일본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르테미스 계획에 유인 탐사선을 개발해 제공한다. 2032년 일본 우주인이 두 번째로 달에 착륙하는데 일본이 만든 가압식 유인 탐사선을 직접 조종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이 탐사선은 내부에 공기를 채운 공간이 있어 우주인이 우주복을 입지 않은 채 달 표면을 돌아다닐 수 있다. 이 탐사선은 2031년에 발사돼 달 표면에 도착하며 2032년 운행을 맡을 우주비행사의 도착을 기다릴 예정이다.</p>
          <p dmcf-pid="Yg1dQq1muv" dmcf-ptype="general">일본은 이밖에도 게이트웨이에 우주인을 파견에 운용에 참여할 예정이다.</p>
          <p dmcf-pid="GEuaifuSUS" dmcf-ptype="general">우주인의 달 착륙 기회는 아르테미스 계획에 대한 각국의 기여도에 따라 결정된다. 미국과 일본이 서명한 문서는 계획에 더 많은 기여를 할 경우 착륙 기회를 늘릴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는 달 착륙 인원이 늘어날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한다.</p>
          <p dmcf-pid="HMT4KtTNzl" dmcf-ptype="general">한국은 2021년 아르테미스 조약에 가입했지만 유인 프로그램을 포함해 뚜렷한 계획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제4차 우주개발진흥기본계획’에는 국제 협력을 통한 유인 프로그램이 언급돼 있지만 추진 동력이 사실상 없이 논의만 진행되고 있다.</p>
          <p dmcf-pid="X2mz0yme3h"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amp; Chosun.com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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