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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규제 완화' 부동산정책 바뀔까… 국회 입성한 국토부 출신 보니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1 11:23:4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민주당 맹성규·손명수 전 차관 당선… 국힘은 송석준 전 건설정책국장 3선 고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WndUYOJb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OP4XIA89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번 총선에서 국토부 관료 출신 후보가 대거 국회에 입성했다. 사진은 서울 강남 은마아파트 일대. /사진=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1/moneyweek/20240411104318596mvju.jpg" data-org-width="680" dmcf-mid="PKySn47v2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1/moneyweek/20240411104318596mvj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번 총선에서 국토부 관료 출신 후보가 대거 국회에 입성했다. 사진은 서울 강남 은마아파트 일대.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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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yHgnzXhL2F" dmcf-ptype="general">
           지난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주택·교통 분야의 높은 이해도를 지닌 국토교통부 출신 차관과 정책국장, 건설업체 대표 등이 국회에 입성해 규제 완화에 초점을 맞춘 정부의 부동산정책 방향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주목된다.
          </div>
          <p dmcf-pid="W1AaKtTN9t" dmcf-ptype="general">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22대 총선 지역구 개표 결과 국토부 차관 출신의 맹성규(인천 남동구갑·더불어민주당), 손명수(용인시을·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p>
          <p dmcf-pid="YYLJuGIiq1" dmcf-ptype="general">3선 고지를 밟은 맹 의원은 건설교통부 출신으로 대중교통, 항공, 철도 등 교통 분야를 두루 거친 교통전문가로 꼽힌다. </p>
          <p dmcf-pid="GfySn47vb5" dmcf-ptype="general">이번 선거에서도 국토부 차관 출신임을 강조하며 제2경인선 완성, 경인전철 철도 지하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의 차질 없는 추진 등을 핵심 공약으로 내걸었다.</p>
          <p dmcf-pid="HWndUYOJBZ" dmcf-ptype="general">더불어민주당 영입 인재 출신의 손명수 당선인도 국토부 차관 출신이며 30여년 동안 국토부에서 근무한 정통 관료다. 지방국토관리청장, 항공정책실장 등을 지내며 전문성도 쌓았다. </p>
          <p dmcf-pid="XZNoB5SgqX" dmcf-ptype="general">철도 분야 전문가로 꼽히는 그는 문재인 정부 당시 차관을 지내며 GTX 건설 등이 담긴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도 수립했다.</p>
          <p dmcf-pid="ZR1XceVZBH" dmcf-ptype="general">국토부 대변인, 건설정책국장,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을 지낸 송석준 의원(이천·국민의힘)도 3선 고지에 올라섰다. </p>
          <p dmcf-pid="5J31Di8tqG" dmcf-ptype="general">송 의원은 21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를 맡았으며 국민의힘 부동산 정상화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그는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의 후임 물망에 오를 만큼 국토·교통 분야 전문가로 꼽힌다.</p>
          <p dmcf-pid="1yiepWsdbY" dmcf-ptype="general">건설업체 대표 출신의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군옥천군영동군괴산군·국민의힘)도 이번 총선을 통해 4선 고지에 올랐다. 박 의원은 2006~2021년까지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회장, 전문건설공제조합 운영위원장도 맡았다.</p>
          <p dmcf-pid="tou0sgxpfW" dmcf-ptype="general">재선에 성공한 정일영 의원(인천 연수구을·더불어민주당)은 국토부에서 30년 넘게 공직 생활을 한 국토·교통 전문가다. </p>
          <p dmcf-pid="FazUINRuKy" dmcf-ptype="general">교통안전공단 이사장,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등을 역임했고 이번 총선 과정에서 스스로 교통 전문가임을 자처해 GTX-B 조기 착공, 인천 도시철도 송도내부순환선 추진 등을 민심 공약으로 내세웠다.</p>
          <p dmcf-pid="3k9BvEnbBT" dmcf-ptype="general">이밖에 한국노총 한국토지주택공사(LH)노동조합 위원장을 역임한 박해철(안산병·더불어민주당) 후보, 경기주택도시공사(GH) 부사장 출신 안태준(광주을·더불어민주당) 후보도 당선돼 국회에 입성했다.</p>
          <p dmcf-pid="09SCd2ph2v" dmcf-ptype="general">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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