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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출구조사 결과 뒤집고 이광재 꺾은 안철수“정부에 쓴소리하는 역할 할것”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1 09: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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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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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dH6ikiBv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국민의힘 안철수 후보가  당선이 확정된 후 소감을 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1/seoul/20240411091108876wcyc.jpg" data-org-width="580" dmcf-mid="KRfDlZloC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1/seoul/20240411091108876wcy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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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가 당선이 확정된 후 소감을 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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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JXPnEnbTb" dmcf-ptype="general">경기지역 최대 승부처 성남시 분당구갑 선거에서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가 4·10 총선에서 열세로 나온 출구조사 결과를 뒤집고 승리했다.</p>
          <p dmcf-pid="fiZQLDLKCB" dmcf-ptype="general">안 후보는 선거구 내 11개 동 사전투표에서 이매2동 1곳을 제외한 10개 동에서 득표수가 민주당 이광재 후보에게 뒤졌지만, 본투표에서는 11개 동 전 지역에서 압도적으로 앞서며 이 후보를 이긴 것으로 나타났다.</p>
          <p dmcf-pid="4gFeNsNflq" dmcf-ptype="general">지상파 방송 3사는 ‘이광재 후보 52.8%, 안철수 후보 47.2%’, JTBC는 ‘이광재 후보 49.5%, 안철수 후보 50.5%’ 득표율의 출구조사 결과를 각각 내놨다.</p>
          <p dmcf-pid="8a3djOj4Tz" dmcf-ptype="general">개표 완료 후 분당구갑 선거구의 사전투표 지역별 득표 상황을 보면 안 후보는 이매2동 (1991표) 1개 동에서만 득표수가 이 후보(1947표)를 앞섰다. 하지만 두 후보 간 표 차는 44표에 불과했다.</p>
          <p dmcf-pid="6N0JAIA8C7" dmcf-ptype="general">안 후보는 관외 사전투표(이광재 8375표, 안철수 7509표)와 국외 부재자투표(이광재 605표, 안철수 376표)에서도 모두 이 후보보다 득표수가 적었다.</p>
          <p dmcf-pid="PIVEhXhLyu" dmcf-ptype="general">그러나 사전투표를 포함해 집계한 지역별 전체 득표 상황을 보면 안 후보 서현1·서현2·이매1·이매2·야탑1·야탑2·야탑3·판교·삼평·백현·운중동 등 11개 동에서 모두 수백~수천표 차로 1위를 차지하면서 이 후보를 눌렀다.</p>
          <p dmcf-pid="QCfDlZloyU" dmcf-ptype="general">그 결과 안후보는 이 후보 1만표 이상 차이로 당선됐다.</p>
          <p dmcf-pid="xh4wS5SgCp" dmcf-ptype="general">안 후보 측 관계자는 “이번 표심은 분당 판교 주민의 저력을 보여준,이곳이 보수 텃밭임을 다시 확인시켜준 것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p>
          <p dmcf-pid="ybrp9M9HT0" dmcf-ptype="general">안 후보는 “민생 문제와 대한민국 미래 비전을 정부에 전달하는 쓴소리하는 역할을 제대로 하겠다”고 밝혔다.</p>
          <p dmcf-pid="WKmU2R2Xh3" dmcf-ptype="general">그는 “분당 판교 주민들께 감사한 마음뿐이다. 분당 판교를 대한민국 미래를 먹여 살릴 수 있는 도시로 만드는 게 저의 가장 큰 소명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Y9suVeVZlF" dmcf-ptype="general">신동원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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