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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매정한 계모 만들어” 장정윤, ♥김승현 딸 ‘금쪽상담소’ 고민에 악플 테러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1 08:3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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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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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장정윤 소셜미디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1/newsen/20240411083757228iert.jpg" data-org-width="650" dmcf-mid="YWYw2R2XR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1/newsen/20240411083757228ier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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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정윤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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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1/newsen/20240411083757623pdzn.jpg" data-org-width="650" dmcf-mid="G0CaufuSd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1/newsen/20240411083757623pdz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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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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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zEe5z5rnM" dmcf-ptype="general"> [뉴스엔 장예솔 기자]</p>
          <p dmcf-pid="19sL090CMx" dmcf-ptype="general">배우 김승현 아내이자 방송작가 장정윤이 '금쪽상담소' 방송 후 쏟아진 악플에 대한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p>
          <p dmcf-pid="t3a6W3WAeQ" dmcf-ptype="general">장정윤은 4월 1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그동안 했던 노력들은 한순간에 물거품으로. 다 자라지도 않은 뱃속의 아이는 질투의 대상으로. 남의 집 가정사 속속들이 알지 못하면서 남편은 비정한 아빠로 나는 매정한 계모로. 평생 희생해 키운 할머니는 손녀를 감정쓰레기통으로 쓴 여자로. 과연 그럴까? 당신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누구의 삶이든 한마디로 정의하기 어렵다"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p>
          <p dmcf-pid="FBwJtBtsdP" dmcf-ptype="general">이어 장정윤은 "세상에 좋은 사람들이 더 많다는 거 알고 있다. 좋은 방송 만드는 사람, 좋은 기사 쓰려는 기자님들이 훨씬 많다. 일부의 분들. 자극적인 미다시를 내세워 사실과 다르게 단정 지어버리는 짓은 이제 그만들 하시라. 댓글 남기시는 분들도 수빈이를 위해 걱정해주시는 거 감사하다. 다양한 관점에서 얘기해주시고 저도 미처 생각지 못한 부분이 있어 깨달음도 있었다. 저도 노력한 부분이 많은데 억울하지만 구구절절 말하지 않겠다"며 가족에 대한 비판을 멈춰달라고 부탁했다.</p>
          <p dmcf-pid="37kRZ7Zwd6" dmcf-ptype="general">장정윤의 글을 김승현, 김수빈 부녀가 지난 9일 출연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이하 '금쪽상담소') 방송 이후 가족을 향한 비난이 쏟아지자 불편한 속내를 털어놓은 것. 김승현은 스무살에 딸 수빈 양을 품에 안았으나 결혼하지 않고 미혼부로 지냈다. 이후 MBN '알토란'을 통해 방송작가 장정윤을 만나 지난 2020년 결혼했다. 그간 시험관 시술을 시도해온 두 사람은 난임을 극복하고 임신에 성공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p>
          <p dmcf-pid="08ljz8zTR8" dmcf-ptype="general">해당 방송에서 수빈은 23살 어린 동생이 생긴 소감을 묻자 "여러 가지 생각이 많이 들었다. 걱정되는 마음이 90%다. 지금 아빠랑 언니(장정윤)랑 같이 살지도 않아서 엄마라고 부르는 것도 조심스럽고 사이도 어색한데 이 상황에 아이까지 태어나면 그 아이와 친밀해져야 하지 않나. 편해져야 하는 관계가 너무 많은 느낌이고 저한테 큰 숙제인 것 같다"며 "동생을 질투하는 것 같다. 그 아이는 죄가 없다. 스스로 느꼈을 때도 '성인인데 이런 감정이 맞는 건가? 내가 너무 철이 없는 건가?'라고 자책한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p>
          <p dmcf-pid="pL1CPLP3R4" dmcf-ptype="general">수빈은 "아빠든 언니든 먼저 다가와서 밥 한 끼 같이 먹었으면 좋겠다"며 관계 발전에 대한 소망을 드러내기도. 이와 관련해 장정윤은 "밥을 같이 안 먹었다니 그럴 리가 있겠냐. 결혼하고 첫해 수빈이 생일상도 직접 차려줬다. 모든 자리에 가족들이 함께 있었다. 셋이 만나 밥을 먹어야 한다 생각 못한 건 무관심이 아니라 수빈이를 향한 제 마음이 어려웠기 때문"이라며 "셋이 밥 한번 먹자는 말에 승현의 생일에 밥도 먹었다. 어색했지만 좋았다. 제가 선택한 가정은 평범한 가정과 달라 이해하기 어려운 일들이 많으실 것"이라고 토로했다.</p>
          <p dmcf-pid="UbriFbFOif"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어제부터 답답함에 잠 한숨 못 자고 먹지도 못했다. 하소연 들어주셔서 죄송하고 감사하다. 잘 헤쳐 나가며 누구도 상처받지 않게 중간 역할인 제가 잘 해보겠다. 중간 역할의 의무와 책임이 막중하다. 중간 역할은 에너지 채우고 치유받으러 간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p>
          <p dmcf-pid="ul8pElEQMV" dmcf-ptype="general">뉴스엔 장예솔 imyesol@</p>
          <p dmcf-pid="7dHmfdf5d2"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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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