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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충청 3번째 '리턴매치' 끝 승자는?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1 08:17:4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충남 공주·부여·청양 '첫 승', 서산·태안 '최초 3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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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남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후보와 성일종 국민의힘 후보. 대전일보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1/daejonilbo/20240411075954939rgdz.jpg" data-org-width="540" dmcf-mid="1FBm090C6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1/daejonilbo/20240411075954939rgdz.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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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남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후보와 성일종 국민의힘 후보. 대전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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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충청권 3번째 리턴매치 승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충남 공주·부여·청양 선거구에서 두 번의 패배를 이겨낸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당선인과 서산·태안 선거구에서 역대 최초 3선의 기록을 쓴 국민의힘 성일종 당선인.
 이들은 같은 후보와 내리 3번의 대결을 벌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1일 오전 7시 30분 기준 공주부여청양은 개표율 99.76%를 기록한 가운데 박 후보가 50.7%인 6만 2635표를 얻었다.
 정진석 국민의힘 후보는 48.4%인 5만 9855표를 얻었다.
 두 후보의 격차는 2.3%포인트 차(2780표)다.
 박 후보는 정 후보와의 세 번째 리턴매치 끝에 승리를 거뒀다.
 충남 공주에서 태어난 박 후보는 지난 문재인 정권 당시 대통령비서실 대변인, 국민소통수석비서관 등을 역임한 친문 인사다.
 지난 19대 총선에서 민주통합당 후보로 충남 공주에 출마해 당선되며 국회에 입성했다.
 하지만 20대 총선 때부터 공주·부여·청양 통합 선거구가 된 후 정진석 후보에게 연달아 두 번 참패했다.
 이곳은 지리적으로도 충남 중앙에 위치한 지역구로, 충청권 내에서도 보수세력이 강한 곳으로 꼽힌다.
 충남 서산·태안에서는 성일종 후보가 최초로 3선의 깃발을 꽂았다.
 서산·태안에서 성 후보는 7만 487표(51.5%)를 얻어 조한기 더불어민주당 후보(6만 6222표·48.4%)를 4265표차로 이겼다.
 정책위의장, 국가안보위원장 등 당내 여러 직책을 역임한 성 후보는 제20대 총선부터 내리 3선에 성공한 의원이 됐다.
 서산태안 선거구는 그동안 3선 의원을 허락하지 않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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