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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서귀포시] 이변 없었다...접전 속 위성곤 '3선 성공'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1 08: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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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NBJRNRu8n" dmcf-ptype="general"> (앵커)<br>제주지역 최대 격전지로 불렸던 서귀포시 선거구에서는 역전과 재역전이 반복되는 접전이 이어졌습니다. </p>
          <p dmcf-pid="VQZ2bQbY8i" dmcf-ptype="general">초박빙 경쟁 속에 서귀포 유권자들은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p>
          <p dmcf-pid="fRt42R2X8J" dmcf-ptype="general">안수경 기잡니다.</p>
          <p dmcf-pid="45AyS5SgPd" dmcf-ptype="general">(리포트)<br>당선 확실이 뜨는 순간 다시 캠프를 찾은 위성곤 후보.</p>
          <p dmcf-pid="8prZGpGkxe" dmcf-ptype="general">지지자들이 후보 이름을 연호하며 환호합니다.</p>
          <p dmcf-pid="6k2oikiB4R" dmcf-ptype="general">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3선에 성공했습니다.</p>
          <p dmcf-pid="Pw4Nowo9QM" dmcf-ptype="general">방송 3사 출구조사에선 위성곤 후보가 고기철 후보를 16.4%포인트 차이로 앞설 것으로 예측됐습니다.</p>
          <p dmcf-pid="Q5AyS5SgQx" dmcf-ptype="general">하지만 개표 과정은 순탄치 않았고, 초접전 양상이 벌어졌습니다. </p>
          <p dmcf-pid="xUm5HUHEPQ" dmcf-ptype="general">두 후보 득표율은 근소한 차이로 엎치락뒤치락하며, 역전에 재역전이 반복됐습니다.</p>
          <p dmcf-pid="y6HKq6qy4P" dmcf-ptype="general">승부는 사전투표에서 갈렸습니다.</p>
          <p dmcf-pid="WBh0tBts86" dmcf-ptype="general">밤 10시쯤 사전투표함 개표가 시작되면서 표차가 벌어지기 시작했습니다.</p>
          <p dmcf-pid="YWLCsWsdQ8" dmcf-ptype="general">위성곤 당선인은 이번 선거가 윤석열 정부 2년을 심판하는 선거였다고 평가했습니다.</p>
          <p dmcf-pid="GRt42R2X84" dmcf-ptype="general">위성곤 제22대 국회의원 서귀포시 당선인<br>"윤석열 정부가 경제 정책을 그리고 국정기조를 바꿔야된다, 이것을 유권자들이 투표로써 대통령께 경고를 한 선거라고 생각 되어집니다."</p>
          <p dmcf-pid="Hr8jgrg24f" dmcf-ptype="general">이번 선거 최대 쟁점이 됐던 제2공항 건설 사업과 관련해선 약속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XknImyme6V" dmcf-ptype="general">위성곤 제22대 국회의원 서귀포시 당선인<br>"제2공항 관련해서는 확실하게 추진해나가겠다고요. 그리고 선거과정에서 제안한 원탁회의를 조기에 구성해서 협의에 들어가겠습니다."</p>
          <p dmcf-pid="ZjdmDSDxQ2" dmcf-ptype="general">특히 3선 중진의원으로서 의료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 현안 해결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헀습니다.</p>
          <p dmcf-pid="5vrZGpGkx9" dmcf-ptype="general">위성곤 제22대 국회의원 서귀포시 당선인<br>"분산에너지특구, 그리고 기회발전특구 이런 사업들이 있는데 이런 사업들이 제주에 지정이 되어서 구체적으로 성과를 내고, 청년들에게 기회가 만들어지는 그런 제주를 만드는 것이 가장 일차적이라고 생각합니다."</p>
          <p dmcf-pid="1DohOYOJxK" dmcf-ptype="general">서귀포 유권자들이 새 인물보다 정권 심판론을 선택하며 서귀포 지역구는 16대 총선부터 7연승에 성공했습니다. </p>
          <p dmcf-pid="tGC31q1m6b" dmcf-ptype="general">JIBS 안수경입니다.</p>
          <p dmcf-pid="FknImyme6B"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오일령 김경윤)</p>
          <p dmcf-pid="35vu090C4q" dmcf-ptype="general">JIBS 제주방송 안수경 (skan01@jibs.co.kr), 오일령 (reyong510@naver.com)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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