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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총선] 의석수 따른 향후 정국 전망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1 06: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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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hrJpDLKvW" dmcf-ptype="general"> [앵커]</p>
          <p dmcf-pid="VlmiUwo9Wy" dmcf-ptype="general">21대 국회에 이어 22대 국회도 민주당이 압도적 의석으로 원내 1당을 차지하면서, 이재명 대표 체제는 더 공고해졌습니다.</p>
          <p dmcf-pid="fEa8HoQ0WT" dmcf-ptype="general">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여의도 데뷔 무대에서 큰 패배를 맛보며 정치적 타격을 입게 됐고, 윤 대통령은 임기 내내 여소야대 정국이란 어려운 상황을 맞았습니다.</p>
          <p dmcf-pid="4DN6XgxpTv" dmcf-ptype="general">향후 정국 전망, 김경수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p>
          <p dmcf-pid="8wjPZaMUWS" dmcf-ptype="general">[리포트]</p>
          <p dmcf-pid="6M43wVUlll" dmcf-ptype="general">민주당은 2016년 20대 총선부터 내리 3연승을 하게 됐습니다.</p>
          <p dmcf-pid="PR80rfuSvh" dmcf-ptype="general">이번에도 21대 국회와 같이 압도적 과반을 차지했고, 돌풍을 일으킨 조국혁신당 등과 함께 재적의원 5분의 3인 180석 이상을 확보하게 됐습니다.</p>
          <p dmcf-pid="Qe6pm47vWC" dmcf-ptype="general">국회의장직 확보는 물론, 신속처리안건, 이른바 패스트트랙 지정과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의 강제 종결 등이 가능해져, 야권의 강력한 정부 견제가 계속될 전망입니다.</p>
          <p dmcf-pid="xbUTn0YcSI" dmcf-ptype="general">[황운하/조국혁신당 비례대표 후보 : "(21대 국회에서도) 이른바 패스트트랙이라든지 이런 것은 처리를 했어죠. 그래서 200석이 넘지 않는다면 (22대 국회에서) 180석이 넘는 의석은 21대 국회 운영과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입니다."]</p>
          <p dmcf-pid="yrAQ5NRuvO" dmcf-ptype="general">재판을 받으면서도 선거를 승리로 이끈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정치적 입지는 더 탄탄해졌습니다.</p>
          <p dmcf-pid="Wmcx1je7Ts" dmcf-ptype="general">공천 과정에서 당내 주류를 친명계로 교체해 당 장악력도 한층 더 높아졌습니다.</p>
          <p dmcf-pid="YskMtAdzym" dmcf-ptype="general">범야권을 아우른 비례연합정당 실험도 성공하면서 향후 대권 도전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p>
          <p dmcf-pid="GFHr6YOJWr" dmcf-ptype="general">[박성민/정치평론가 : "보수정당이 지금 3번 연속 총선 지는 것 아닙니까? 이것은 이제 한국의 보수정당이 적어도 정치에서 비주류가 됐다, 도전자 포지션으로 내려갔다, 이렇게 봐야될 것 같고요."]</p>
          <p dmcf-pid="H3XmPGIiWw" dmcf-ptype="general">야구로 치면 9회말 2아웃에 타석에 들어섰다며 여의도 정치 출사표를 던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적지 않은 정치적 타격을 입게 됐습니다.</p>
          <p dmcf-pid="X0ZsQHCnSD" dmcf-ptype="general">'여의도 문법이 아닌 5천만의 언어를 쓰겠다'는 발언 등으로 화제를 모았지만, 각종 악재 속에 선거가 다가올수록 지지율은 정체됐습니다.</p>
          <p dmcf-pid="ZZykVvwMTE"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윤석열 대통령은 임기 내내 여소야대란 어려운 상황을 맞게 됐습니다.</p>
          <p dmcf-pid="55WEfTrRCk" dmcf-ptype="general">정부의 각종 국정 과제 추진에도 계속 제동이 걸릴 것이란 관측도 나옵니다.</p>
          <p dmcf-pid="11YD4ymeyc" dmcf-ptype="general">국민의힘이 대통령 거부권 무력화를 막을 수 있는 101석 고지는 사수했지만, 21대와 마찬가지로 22대 국회에서도 양보 없는 힘 대결과 극한의 정쟁이 반복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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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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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KuyLpGklj" dmcf-ptype="general">김경수 기자 (bada@k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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