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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진보당, 몸집 불리며 약진…정의당은 ‘원외’ 퇴출 위기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1 05:47:1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진보, 지역구서 최소 2명 당선권<br>정의, 심상정·비례득표 3% 위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6QyIPBWv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AkzFcJqC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윤종오 후보.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1/seoul/20240411050215894zgyh.jpg" data-org-width="580" dmcf-mid="zbopZaMUl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1/seoul/20240411050215894zgy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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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종오 후보. 연합뉴스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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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cEq3kiBWs" dmcf-ptype="general">4·10 총선의 최대 수혜자는 진보당이라는 이야기가 나올 만큼 진보당의 약진이 돋보였다. 진보당은 현재 원내 1석을 보유 중이지만 22대 국회에선 3석으로 몸집을 불릴 가능성이 커졌다. 반면 현재 6석을 차지하고 있는 녹색정의당은 ‘원외정당’으로 퇴출될 위기에 몰렸다.</p>
          <p dmcf-pid="9kDB0EnbCm" dmcf-ptype="general">진보당은 이번 선거에서 내놓은 총 21명의 지역구 후보 중 최소 2명이 당선권에 있다. 울산 북구에 출마한 윤종오 후보와 부산 연제에 출마한 노정현 후보가 주인공이다.</p>
          <p dmcf-pid="26QyIPBWlr" dmcf-ptype="general">10일 오후 10시 30분 기준 56.82% 개표가 완료된 가운데 윤 후보는 54.35%로 박대동 국민의힘 후보(43.80%)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윤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상헌 무소속 의원과 민주·진보 진영 단일화 경선을 치른 끝에 범야권 단일 후보로 출전했다.</p>
          <p dmcf-pid="VPxWCQbYyw" dmcf-ptype="general">진보당 관계자는 이날 서울신문에 “윤 후보는 현대차 현장 노동자로 출발해 울산 북구 의원, 울산시의원, 북구청장, 국회의원까지 역임한 후보라 승산이 높았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fiLtYn6FTD" dmcf-ptype="general">노 후보는 64.42% 개표된 상황에서 46.93%를 얻어 53.06%의 김희정 국민의힘 후보를 6.13% 포인트 차이로 추격했다. 이번 총선 여론조사들에서 노 후보가 큰 폭으로 이긴 것에 비하면 기대에 못 미치는 결과이지만 연제구가 부산시청 소재지인 보수 텃밭임을 감안하면 여전히 선전했다는 평가가 나온다.</p>
          <p dmcf-pid="4noFGLP3lE" dmcf-ptype="general">비례대표의 경우 정혜경·전종덕 후보의 당선이 유력하다. 두 후보는 민주당이 주도한 비례정당 ‘더불어민주연합’에 참여해 각각 5, 11번을 받았다. 15번을 받은 손솔 후보는 당선 여부가 불투명하다.</p>
          <p dmcf-pid="8Lg3HoQ0Tk" dmcf-ptype="general">녹색정의당은 21대 국회가 끝나면 원내정당 지위를 잃을 것으로 전망된다. 출구조사 결과 지역구에서 당선권에 위치한 후보가 한 명도 없었다. 비례대표 득표도 1.8%로 예측돼 봉쇄조항인 3%를 넘기지 못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NAu1je7l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심상정(왼쪽 두 번째) 의원.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1/seoul/20240411050219070nsns.jpg" data-org-width="580" dmcf-mid="q24lrfuSv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1/seoul/20240411050219070nsn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심상정(왼쪽 두 번째) 의원. 뉴스1
           </figcaption>
          </figure>
          <p dmcf-pid="Pjc7tAdzWA" dmcf-ptype="general">특히 경기 고양갑에서 내리 3선(19~21대)을 지낸 심상정 의원도 이번엔 김성회 민주당 후보, 한창섭 국민의힘 후보에게 밀려 3위에 그쳤다. 정의당 대표를 지냈던 여영국(경남 창원성산) 후보는 선거보전금 기준인 10%도 채우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p>
          <p dmcf-pid="QAkzFcJqlj" dmcf-ptype="general">김가현 기자</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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