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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4년 절치부심 나경원, 5선 의원 됐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1 05:47:1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국민의힘 서울 동작을 당선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lm4BIA8vg">
          <p dmcf-pid="YOE9urg2To" dmcf-ptype="general"><strong>차기 당권주자·비대위원장 거론 <br>용산과의 관계 회복이 선결 조건</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ID27maVC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 동작을에서 당선이 확실시된 국민의힘 나경원 후보가 11일 동작구 선거사무소에서 꽃다발을 들고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1/seoul/20240411050220832iawp.jpg" data-org-width="580" dmcf-mid="yCdtYn6Fy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1/seoul/20240411050220832iaw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 동작을에서 당선이 확실시된 국민의힘 나경원 후보가 11일 동작구 선거사무소에서 꽃다발을 들고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HCwVzsNfSn" dmcf-ptype="general">나경원 국민의힘 당선인이 4·10 총선 서울 동작을에서 승리해 4년 만의 여의도 복귀를 확정했다. 2020년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마지막으로 국회를 떠났던 나 당선인은 권영세(용산) 당선인과 함께 국민의힘 서울 최다선인 5선으로 돌아온다.</p>
          <p dmcf-pid="Xq0EguXDTi" dmcf-ptype="general">나 당선인은 11일 오전 1시 기준(개표율 84.62%) 55.70%(5만 4763표) 득표율로 류삼영 더불어민주당 후보(44.29%, 4만 3551표)에 승리를 확정했다.</p>
          <p dmcf-pid="ZBpDa7ZwWJ" dmcf-ptype="general">나 당선인은 동작구 선거사무소에서 “저에게 승리의 기쁨을 안겨 주신 동작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저에 대한 믿음과 지지가 없었으면 이 자리에 없었을 것”이라고 했다. 또 “이번 선거를 하면서 ‘진심이 이긴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저의 진심과 동작 주민의 진심이 함께 승리했다고 생각한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p>
          <p dmcf-pid="5CwVzsNfCd" dmcf-ptype="general">나 당선인은 지난 21대 총선에서 판사 출신 정치 신인인 이수진 민주당 의원에게 패배한 후 4년간 절치부심 바닥을 닦았다. 선거 막판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동작을을 7번이나 방문하며 민주당 지지층 결집에 사활을 걸어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에 돌입하기 전 류 후보와 엎치락뒤치락하는 조사가 이어졌으나 결국 승리를 거머쥐었다.</p>
          <p dmcf-pid="1hrfqOj4he" dmcf-ptype="general">국민의힘의 ‘한강벨트’ 참패 위기를 막은 나 당선인은 국민의힘의 유력한 차기 당권주자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거취에 따라 총선 패배 후 당을 수습할 비대위원장 후보로도 거론된다.</p>
          <p dmcf-pid="tlm4BIA8WR" dmcf-ptype="general">다만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 친윤(친윤석열)계가 앞장서 전당대회 출마를 주저앉혔던 만큼 용산과의 관계 회복이 선결 조건으로 꼽힌다. 당시 나 당선인의 전당대회 출마를 막고자 ‘연판장’을 돌렸던 친윤 초선 의원 대부분도 재선으로 22대 국회에 돌아오는 만큼, 이들과의 관계 설정도 관건이다.</p>
          <p dmcf-pid="Fe6YhxKGTM" dmcf-ptype="general">판사 출신인 나 당선인은 17대 총선 때 한나라당 영입 인재로 비례대표로 처음 배지를 달았다. 18대 총선 서울 중구 의원을 지냈고 2014년 보궐선거부터 동작을에 자리잡았다. 이번 선거에서는 한 위원장의 요청으로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도 맡았다.</p>
          <p dmcf-pid="3dPGlM9Hhx" dmcf-ptype="general">손지은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