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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22대 총선 민주당 압승…민심은 '정권심판' 택했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1 05: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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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ODhKhkPr3" dmcf-ptype="general">&lt;앵커&gt;</p>
          <p dmcf-pid="z1G3i3WADF" dmcf-ptype="general">그럼 지금까지 개표 결과, 좀 더 자세히 살펴 보겠습니다. 22대 총선에서 민주당과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170석 넘게 차지했습니다. 조국혁신당 등 범야권까지 합하면 180석을 훌쩍 넘기는 압도적인 승리입니다. 국민의힘은 개헌 저지선은 확보했지만 지난 총선에 이어 4년 만에 또다시 민주당에 참패했습니다.</p>
          <p dmcf-pid="qtH0n0Ycmt" dmcf-ptype="general">먼저 백운 기자입니다.</p>
          <p dmcf-pid="BFXpLpGkr1" dmcf-ptype="general">&lt;기자&gt;</p>
          <p dmcf-pid="bTCY6YOJw5" dmcf-ptype="general">정권 심판과 이재명-조국 심판을 놓고 격돌한 22대 총선.</p>
          <p dmcf-pid="KyhGPGIiEZ" dmcf-ptype="general">민심의 선택은 민주당 등 야권이 내세운 정권 심판이었습니다.</p>
          <p dmcf-pid="9WlHQHCnmX" dmcf-ptype="general">이 시각 현재 민주당은 254석 지역구 의석 중 161석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p>
          <p dmcf-pid="2z0bcbFOmH" dmcf-ptype="general">비례 의석 포함 151석 이상을 목표로 했는데, 비례 의석을 빼고도 과반 의석을 확보한 겁니다.</p>
          <p dmcf-pid="VqpKkK3IOG" dmcf-ptype="general">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민주당 주도 비례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은 13석을 확보할 걸로 예상돼 비례의석을 합치면 민주당 의석은 174석으로, 180석을 얻은 지난 총선과 비슷한 압도적 승리를 거둘 것으로 보입니다.</p>
          <p dmcf-pid="fBU9E90CrY" dmcf-ptype="general">인천 계양을 '명룡대전'을 승리한 이재명 상임 선대위원장은 지역 유권자의 선택은 윤석열 정권에 대한 심판이기도 하고, 민주당에 민생을 책임지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라는 책임을 부과한 것이기도 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p>
          <p dmcf-pid="4WlHQHCnDW" dmcf-ptype="general">[이재명/민주당 상임 선대위원장 : 유권자 여러분의 요구대로 제가 이 나라 국정이 퇴행을 멈추고 다시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p>
          <p dmcf-pid="8YSXxXhLOy" dmcf-ptype="general">조국혁신당이 내건 범야권 200석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p>
          <p dmcf-pid="6GvZMZlosT" dmcf-ptype="general">대선 패배 뒤 사법 리스크, 계파 갈등 속에서 당을 진두지휘하며 총선 압승을 일궈낸 이재명 선대위원장의 향후 정치 행보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보입니다.</p>
          <p dmcf-pid="Pfb6O6qymv" dmcf-ptype="general">공천 과정에서 불거진 친명횡재, 비명횡사 논란에도 민심이 민주당을 선택한 만큼, 이재명 대표 중심 당 체제는 더욱 공고해지고 대선 재도전에도 파란불이 켜졌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link href="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606951" rel="canonical"></p>
          <p dmcf-pid="Q4KPIPBWIS" dmcf-ptype="general">백운 기자 cloud@s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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