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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당선 확실] '혈투' 벌인 분당을…막판 '역전승' 거머쥔 김은혜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1 05:02:5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김병욱 민주당 후보 득표 比 6032표 앞서<br>출구조사서 뒤진 3.4%p, 결국 5%p차 역전<br>"표로 보여주신 민심, 무겁게 받아들인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KkYm47vB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y4NxXhL9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은혜 국민의힘 경기 분당을 후보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1/dailian/20240411044505665cetr.jpg" data-org-width="700" dmcf-mid="0XbifTrRq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1/dailian/20240411044505665cet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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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 분당을 후보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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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evuGLP3K8" dmcf-ptype="general">22대 총선 수도권 초접전지로 꼽히는 경기 성남분당을에서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됐다.</p>
          <p dmcf-pid="7iWqZaMUB4" dmcf-ptype="general">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0분 87.79%의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김은혜 후보가 6만 2720표(52.52%)를 획득해 5만 6688표(47.47%)를 얻은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6032표차로 따돌리며 최종 당선됐다.</p>
          <p dmcf-pid="zCbifTrRqf" dmcf-ptype="general">앞서 분당을 선거구를 대상으로 한 출구조사 결과에선 김병욱 후보가 김은혜 후보를 근소하게 앞섰다. 하지만 실제 투표함을 열어본 결과, 두 후보 득표율은 엎치락뒤치락 접전을 이어가다 끝내 김은혜 후보가 역전했다.</p>
          <p dmcf-pid="qW8jMZlofV" dmcf-ptype="general">앞서 두 후보는 지난 5일 각각 다른 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총선 결과에 대한 질문에 "예측 불허, 박빙 선거"라며 입을 모은 바 있다.</p>
          <p dmcf-pid="Bk367maV22" dmcf-ptype="general">그러나 결국 최종 승기를 거머쥔 이는 김은혜 후보다. 이로써 분당은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와 김은혜 후보가 갑·을 지역구를 각각 수성·탈환했다.</p>
          <p dmcf-pid="bnYB5NRuf9" dmcf-ptype="general">안철수 분당갑 후보도 이날 오전 2시 18분 기준 개표가 88.86% 진행된 가운데 54%인 7만8673표를 획득해 6만7009표(45.99%)를 얻은 이광재 민주당 후보를 1만1664표 차이(8.01%p)로 앞서며 당선됐다. 이에 따라 분당 지역구는 갑을 모두 보수 진영이 차지했다.</p>
          <p dmcf-pid="KbcWrfuS2K" dmcf-ptype="general">무박 3일의 막판 선거유세와 그간 이어진 강행군, 경쟁자와의 치열한 승부를 벌인 탓인지 김은혜 후보는 비교적 차분하게 당선 소감을 이어갔다.</p>
          <p dmcf-pid="9m7RKhkPbb" dmcf-ptype="general">김은혜 후보는 "표로 보여주신 민심과 분당 주민의 바람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앞으로 더 낮게 임하겠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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