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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반도체벨트 너마저'…미풍에 그친 제3지대 돌풍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0 22:39:1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화성을' 이준석 제외 제3지대 1·2등 명단서 전멸<br>'7석 목표'였던 개혁신당, 비례 '최대 4석' 그칠 전망<br>이낙연 대표와 합당하는 과정서 갈등, 선명성 경쟁도 뒤져<br>이준석, 천하람 입성 여부에 따라 개혁신당 존폐 갈릴 듯</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wC85LP3k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5pc4lEQg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22대 국회의원선거 화성을에 출마한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10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선거사무소에서 개표방송을 보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0/nocut/20240410221202752wvzv.jpg" data-org-width="710" dmcf-mid="6m7DPTrRg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0/nocut/20240410221202752wvz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화성을에 출마한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10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선거사무소에서 개표방송을 보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xUbsRGIikm" dmcf-ptype="general"><br>'반도체벨트' 지역에 출사표를 던진 제3지대 후보들이 22대 국회에 입성하기 어려울 거란 예측이 나오면서 '제3지대 돌풍'이 미풍에 그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p>
          <h3 dmcf-pid="y6eXkz5rNr" dmcf-ptype="h3">'화성을' 이준석 제외 제3지대 1·2등 명단서 전멸</h3>
          <div dmcf-pid="WBfln1vakw" dmcf-ptype="general">
           <br>10일 방송3사(KBS, MBC, SBS) 공동예측 출구조사에 따르면, 경기 반도체벨트 지역 16곳 모두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div>
          <p dmcf-pid="YW5obmaVoD" dmcf-ptype="general">구체적으로 우선 수원 5개 지역은 △수원갑 민주당 김승원(58.2%) vs 국민의힘 김현준(40.1%) △수원을 민주당 백혜련(62.8%) vs 국민의힘 홍윤오(37.2%) △수원병 김영진(57.2%) vs 국민의힘 방문규(42.8%) △수원정 민주당 김준혁(54.7%) vs 국민의힘 이수정(45.3%) △수원무 민주당 염태영(59.8%) vs 국민의힘 박재순(40.2%) 등이다.</p>
          <p dmcf-pid="GRLFm90CaE" dmcf-ptype="general">평택 3개 지역은 △평택갑 민주당 홍기원(56.6%) vs 국민의힘 한무경(43.4%) △평택을 민주당 이병진(50.8%) vs 국민의힘 정우성(49.2%) △평택병 민주당 김현(57.3%) vs 국민의힘 유의동(39.1%) 등이다.</p>
          <p dmcf-pid="Hrh61oQ0ok" dmcf-ptype="general">용인 4곳은 △용인갑 민주당 이상식(54.5%) vs 국민의힘 이원모(40.1%) △용인을 민주당 손명수(57.5%) vs 국민의힘 이상철(40%) △용인병 민주당 부승찬(55%) vs 국민의힘 고석(45%) △용인정 민주당 이언주(53.2%) vs 국민의힘 강철호(45.5%) 등이다.</p>
          <p dmcf-pid="XkI4Zn6FNc"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화성 4곳은 △화성갑 민주당 송옥주(56%) vs 국민의힘 홍형선(44%) △화성을 민주당 공영운(43.7%) vs 개혁신당 이준석(40.5%) △화성병 민주당 권칠승 57.3% vs 국민의힘 최영근(40.9%) △화성정 민주당 전용기(56.4%) vs 국민의힘 유경준(34.2%) 등이다.</p>
          <h3 dmcf-pid="Zjm2Gdf5jA" dmcf-ptype="h3">'7석 목표'였던 개혁신당, 비례 '최대 4석' 그칠 전망</h3>
          <div dmcf-pid="5vZLBrg2oj" dmcf-ptype="general">
           <br>이번 총선에서 제3지대 개혁신당은 반도체벨트에 한정했을 때 화성을(이준석), 화성정(이원욱), 그리고 용인갑(양향자)에 후보를 냈다. 그러나 이준석 후보를 제외하고는 출구조사상 2등 안에 든 후보가 없는 실정이다.
          </div>
          <p dmcf-pid="1Dh61oQ0oN" dmcf-ptype="general">비례의석 숫자도 미미할 거란 전망이 나온다. 개혁신당은 1~4석(KBS·SBS), 2석(MBC)을, 이낙연 대표가 이끄는 새로운미래는 0~2석(KBS), 1석(MBC·SBS)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p>
          <p dmcf-pid="tG3jVCc6aa" dmcf-ptype="general">개혁신당은 앞서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합쳐 '7석 획득'을 목표로 했다. 개혁신당 천하람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출구조사 결과 발표 직후 "개혁신당이 대안 세력으로서 충분한 '다름'을 보여드리지 못한 것 같고, 창당 후 현역 '이삭줍기' 노력이나 이낙연 대표와의 설익은 통합·결별 등 국민 기대에 미흡했던 것 같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p>
          <p dmcf-pid="FkI4Zn6Fag" dmcf-ptype="general">국민의힘을 탈당한 이준석 후보가 창당한 개혁신당은 이번 총선 '제3지대 대표주자'로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그러나 이낙연 대표와 합당하는 과정에서 갈등을 빚었고, 설상가상으로 조국혁신당의 등장으로 메시지 '선명성'까지도 희미해지면서 존재감을 잃게 됐다.</p>
          <p dmcf-pid="35uE6vwMoo" dmcf-ptype="general">다만 이준석 후보가 여전히 화성을에서 당선할 가능성이 남아있고, 비례 기호 2번 천하람 선대위원장 역시 원내에 입성할 수 있어 최종 투표 결과를 지켜봐야하는 상황이다.</p>
          <div dmcf-pid="0lHizDLKgL"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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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17DPTrRgn" dmcf-ptype="general">CBS노컷뉴스 김기용 기자 kdragon@c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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