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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미리 보는 대선? '명룡·잠룡대전' 민주 勝 예측[출구조사]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0 21:38:0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4·10 총선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br>이변은 없나…'명룡대전' 이재명 승기<br>'잠룡대전' 접전 속 이광재 앞설 전망<br>"李 영향력 재확인…이광재 급부상"</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0AWZgxpc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0AWZgxpc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후보자 토론회서 악수하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0/nocut/20240410210310747ewyj.jpg" data-org-width="710" dmcf-mid="5mnHtje7A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0/nocut/20240410210310747ewy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후보자 토론회서 악수하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3HiIvR2XaY" dmcf-ptype="general"><br>4·10 총선 출구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나온 가운데, 경기·인천지역의 차기 대권주자 간 '빅매치'에서도 야당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예측됐다.</p>
          <p dmcf-pid="0KOFuwo9jW" dmcf-ptype="general">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지상파 3사 출구조사에 따르면, 경인지역 여·야 대권주자로 꼽히는 후보들 간 맞대결에서 야당인 민주당이 앞선다는 예측 결과가 나왔다.</p>
          <h3 dmcf-pid="pnt8MXhLgy" dmcf-ptype="h3">이변은 없나…'명룡대전' 이재명 승기 잡아</h3>
          <div dmcf-pid="UBm1pEnboT" dmcf-ptype="general">
            
           <br>첫째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명룡대전'이 벌어진 인천 계양을이다.
          </div>
          <p dmcf-pid="u8v7KCc6av" dmcf-ptype="general">대표적인 진보진영 텃밭으로 이변 없이 이 대표가 56.1%로 43.8%의 원 전 장관을 12.3% 차이로 따돌리는 것으로 나타났다.</p>
          <p dmcf-pid="7xYbfvwMaS" dmcf-ptype="general">이 대표가 국회의원에 첫 당선된 지난 재보궐선거 때보다 득표율 차이가 조금 더 벌어진 수치다. 2022년 선거에서 이 대표는 10.49%P 차이로 당시 국민의힘 윤형선 후보를 눌렀다.</p>
          <p dmcf-pid="zvxDO8zTkl" dmcf-ptype="general">이번 총선에서 계양을은 민주당과 국힘의 유력 대선 후보들 간 정면 승부처이자, 전국 선거의 판세를 좌우할 상징 지역구로 관심이 쏠렸다.</p>
          <p dmcf-pid="qHiIvR2XNh" dmcf-ptype="general">여권에서는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집중 공격하며 원 전 장관을 앞세워 야당 강세지역에서의 대이변을 노렸지만, 당락 예측치를 감안할 경우 판을 뒤집기는 힘들게 됐다.</p>
          <p dmcf-pid="BXnCTeVZgC" dmcf-ptype="general">예측대로 이 대표가 재선에 성공하면, 거야(巨野)의 수장으로서 향후 정국의 주도권을 잡음으로써 대권가도를 달리는 데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p>
          <p dmcf-pid="bLF6RZloAI" dmcf-ptype="general">다만 총선 승리 이후 당내 견제 세력과 조국혁신당과의 관계성 등 기세를 이어가기 위한 전략은 과제로 남아 있다.</p>
          <p dmcf-pid="KapxJtTNgO" dmcf-ptype="general">출구조사 기준, 민주당은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의 비례의석을 포함해 178~197석을 얻어 압승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이다.</p>
          <p dmcf-pid="9TMwI6qygs" dmcf-ptype="general">이재명 대표는 출구조사 결과 발표 직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겸허한 마음으로 마지막까지 국민의 선택을 지켜보겠다"고 말했다.</p>
          <h3 dmcf-pid="2ZLhydf5jm" dmcf-ptype="h3">'잠룡대전' 박빙 승부…이광재 대권주자 급부상 주목</h3>
          <div dmcf-pid="Vm2gcBtsjr" dmcf-ptype="general">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NUMiFyjc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22대 국회의원선거일인 10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에서 시민들이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후보와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가 출마한 경기 성남분당 갑 출구조사 관련 방송을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0/nocut/20240410210312250bkja.jpg" data-org-width="710" dmcf-mid="1nOFuwo9a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0/nocut/20240410210312250bkj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일인 10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에서 시민들이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후보와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가 출마한 경기 성남분당 갑 출구조사 관련 방송을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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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4flUBOj4jD" dmcf-ptype="general">
           <br>다음은 '잠룡대전'이 치러진 경기도 성남 분당갑이다. 리틀 노무현으로 불려온 민주당 이광재 후보와 대통령선거 단골 주자인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가 격돌했다.
          </div>
          <p dmcf-pid="8h6crVUlAE" dmcf-ptype="general">경기도내 부동산 노른자로 분류되는 보수 강세지역이지만, 이 후보가 52.8%로 현역 지역구 의원인 안 후보(47.2%)를 상대로 경합 우세로 조사됐다.</p>
          <p dmcf-pid="6pcY5aMUNk" dmcf-ptype="general">이 지역구에서는 지난 재보궐선거에서 안 후보가 62.5%(8만 3747표)를 기록해 당시 김병관 후보를 25%P의 큰 격차로 누른 바 있다. 직전 총선에서도 김은혜 후보가 당선된 곳이다.</p>
          <p dmcf-pid="PUkG1NRuac" dmcf-ptype="general">이 후보가 보수 강세권에서 승기를 잡은 건 이번만이 아니다. 보수색 짙은 강원도에서 국회의원은 물론, 도지사까지 지내며 대권 잠룡으로 성장해 왔다.</p>
          <p dmcf-pid="QFjyXoQ0kA" dmcf-ptype="general">예상과 같이 이번에도 이변의 주인공이 된다면, 친문재인계인 이 후보가 비이재명계 등을 이끄는 새로운 당내 계파의 중심축으로 떠오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p>
          <p dmcf-pid="x5gSYi8tNj" dmcf-ptype="general">접전 승부로 예측되자 두 후보 캠프에서는 긴장감 속에 환호와 탄식이 엇갈렸다. 이 후보 캠프에 모인 지지자들은 손뼉을 치며 고무된 모습을 보인 반면, 안 후보 캠프는 침통한 표정인 것으로 전해졌다.</p>
          <p dmcf-pid="ysfNEK3IoN" dmcf-ptype="general">이광재 후보는 출구조사 결과에 대한 소감을 묻는 CBS노컷뉴스의 질의에 "최종 결과가 나올 때까지 분당 판교 주민들의 결정을 겸손한 마음으로 기다리겠다"고 서면 답변을 보내왔다.</p>
          <h3 dmcf-pid="WaUMiFyjga" dmcf-ptype="h3">"李 영향력 재확인…이광재 당내 역할 관건"</h3>
          <div dmcf-pid="YlQEs47vog" dmcf-ptype="general">
            
           <br>이 같은 결과 예측에 대해 정권심판 바람이 분 결과로, 총선 승리로 대권 행보를 위한 동력을 얻게 된 건 분명하다는 게 전문가 판단이다.
          </div>
          <p dmcf-pid="Go0Qd1vaco" dmcf-ptype="general">특히 이광재 후보가 승리하면, 민주당내 이재명 대항마로서 새로운 대선 주자급으로 급부상할 수 있다는 해석이 나왔다.</p>
          <p dmcf-pid="HyemhQbYcL" dmcf-ptype="general">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은 "이 대표가 혹시라도 진다면 치명적이겠지만 그럴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이고, 이재명의 영향력 재확인을 하게 될 것 같다"면서 "원 후보는 지더라도 현격한 차이로 참패만 하지 않는다면 대권 행보는 계속 걸을 수 있을 전망이다"라고 예상했다.</p>
          <p dmcf-pid="Xr2gcBtskn" dmcf-ptype="general">또 "이광재 후보가 당선되면 대권 후보로 급부상하게 되고, 안철수 후보가 이기면 국힘 차기 대선 주자로서 이미지를 굳힐 수 있다"며 "특히 이 후보는 친문, 비명의 대표 주자가 됨으로써 이재명 대항마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p>
          <div dmcf-pid="ZWdslxKGai"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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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YJOSM9HjJ" dmcf-ptype="general">CBS노컷뉴스 박창주 기자 pcj@c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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