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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방송3사 출구조사] “야권 압승”···범야 최대 200석 이상 예측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0 18: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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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kyhgUHEiq">
          <p dmcf-pid="FrHTAq1mdz" dmcf-ptype="general">◆ 제22대 국회의원선거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GHN8ymen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용산역 앞 광장에서 열린 ‘정권 심판, 국민승리 총력 유세’에서 강태웅 후보와 함께 지지자들의 환호에 손들어 답하고 있다. (우)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9일 서울 왕십리역 광장에서 윤희숙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한주형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0/mk/20240410183603326wjix.jpg" data-org-width="519" dmcf-mid="pKqhgUHEi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0/mk/20240410183603326wji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용산역 앞 광장에서 열린 ‘정권 심판, 국민승리 총력 유세’에서 강태웅 후보와 함께 지지자들의 환호에 손들어 답하고 있다. (우)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9일 서울 왕십리역 광장에서 윤희숙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한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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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012qYi8teu" dmcf-ptype="general">
           제22대 총선에서 범야권이 최대 200석 이상을 차지할 가능성이 있다는 출구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민의힘이 내세운 ‘이조(이재명·조국) 심판론’과 야권이 주장한 ‘정부 심판론’을 두고 국민들이 정부 심판론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div>
          <p dmcf-pid="pS05s47vnU" dmcf-ptype="general">10일 투표가 종료된 직후 KBS가 발표한 출구조사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불어민주연합 포함)은 178 ~196석, 국민의힘(이하 국민의미래 포함)은 87~105석, 조국혁신당은 12~14석으로 각각 예측됐다. 개혁신당은 1~4석, 새로운미래는 0~2석으로 예상됐다.</p>
          <p dmcf-pid="UtVBGn6FRp" dmcf-ptype="general">MBC는 민주당 의석수를 184~197석, 국민의힘은 85~99석으로 예상했으며 SBS는 민주당 의석수를 183~197석, 국민의힘은 85~100석으로 각각 전망했다.</p>
          <p dmcf-pid="u6Nn9hkPe0" dmcf-ptype="general">이날 지상파 3사로 구성된 방송사공동예측조사위원회(KEP)는 전국 2000여 개 투표소에서 투표자 약 50만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사전투표는 전화조사를 통해 보정하는 방식이다. 지상파 3사의 예측치가 조금씩 다른 것은 오차범위에 대한 각자의 판단 때문이다.</p>
          <p dmcf-pid="7GqpSM9Hd3" dmcf-ptype="general">공식적으로는 과반 이상을 목표로 내걸었던 민주당은 이날 출구조사만 보면 20대 총선 당시 180석을 얻은 결과를 뛰어넘는 결과가 예상된다.</p>
          <p dmcf-pid="zgCrd1vanF" dmcf-ptype="general">21대에 이어 22대 국회에서도 민주당이 의회권력을 장악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21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지방선거에서 잇달아 패배했던 민주당은 전국단위 선거에서 설욕하게 된다.</p>
          <p dmcf-pid="qeDj6Wsdnt" dmcf-ptype="general">국민의힘은 4년 전 미래한국당의 103석보다 더 후퇴한 성적표를 받아들 가능성이 있다. 무엇보다 국회 전체 의석수의 3분의 2 이상을 범야권이 가져갈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정부여당은 충격에 빠졌다.</p>
          <p dmcf-pid="BS05s47vi1" dmcf-ptype="general">범야권이 200석 이상을 확보하게 되면 개헌과 대통령 재의요구권(거부권) 무력화, 대통령 탄핵, 국회의원 제명 등 사실상 무소불위의 권한을 확보하게 된다.</p>
          <p dmcf-pid="bsZWkbFOL5" dmcf-ptype="general">민주당을 포함한 범야권이 180석 이상을 확보하면 안건신속처리제(패스트트랙)를 이용해 법안을 단독 처리할 수 있게 된다.</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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