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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청담·압구정·서초·성수 아파트 ‘신고가’ 속출…거래절벽 벗어나나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0 16:5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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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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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qjDl8zTy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 강남구 압구정 2∼5구역 재건축 신속통합기획 전체 조감도. 서울시청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0/munhwa/20240410164807351sigj.jpg" data-org-width="540" dmcf-mid="qsG1zEnbW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0/munhwa/20240410164807351sig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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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남구 압구정 2∼5구역 재건축 신속통합기획 전체 조감도. 서울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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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BAwS6qySf" dmcf-ptype="general">부동산 거래량이 서서히 회복되는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서울 일부 초고가 단지에서 신고가 거래가 속출하고 있다. 강남구 청담동과 압구정동, 서초구 서초동, 성동구 성수1동 등이 신고가 거래를 주도하고 있다. </p>
          <p dmcf-pid="9bcrvPBWvV" dmcf-ptype="general">1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구현대 6·7차아파트(전용면적 245㎡)가 115억원에 거래됐다. 직전 거래였던 2021년 4월(80억원)보다 35억원 치솟으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p>
          <p dmcf-pid="2VwIYR2Xy2" dmcf-ptype="general">지난 1월에는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삼성(전용면적 175㎡)이 90억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7월 직전 거래가(62억원)에 비해 30억원 오른 액수로, 6개월만에 50% 가량 인상된 셈이다. </p>
          <p dmcf-pid="VfrCGeVZT9" dmcf-ptype="general">지난달 9일에는 성동구 성수동 트리마제(전용면적 136㎡)가 57억원에 거래됐다. 지난 2021년 5월 43억9000만원에 거래된 것에 비해 13억1000만원 올랐다.</p>
          <p dmcf-pid="f4mhHdf5TK" dmcf-ptype="general">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전용면적 206.8㎡)은 올해 신고가를 두 번 갈아치웠다. 지난 1월과 2월 각각 97억원과 99억5000만원에 거래되면 최고가를 연이어 경신했다. 직전 거래가(94억5000만원)에 비해 3억~5억원 올랐다. </p>
          <p dmcf-pid="4sz9xymelb" dmcf-ptype="general">집값이 본격적으로 상승세에 접어들었다고 보기엔 무리가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다만, 잇단 신고가 경신이 ‘거래절벽’에서 벗어남을 보여주는 징조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p>
          <p dmcf-pid="8Oq2MWsdvB" dmcf-ptype="general">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거래량은 지난해 1월 2568건, 2월 2501건 3월 2653건으로 2000건대를 유지하고 있다. </p>
          <p dmcf-pid="6IBVRYOJTq" dmcf-ptype="general">오남석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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