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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종로 ‘가족 유권자’ 행렬…“투표 문화 알려주고파” [22대 총선현장]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0 16:07:4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오전, 종로 제2투표소 가족 단위 유권자들 몰려<br>부모 유권자, 자녀에게 투표 문화 알려주기 동행</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J1iKmaVF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o0gfCc67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0일 서울 종로구 종로1·2·3·4가동주민센터 벽에 투표소를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사진=임현범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0/kukinews/20240410142804834muro.jpg" data-org-width="680" dmcf-mid="Vnh9Zi8tF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0/kukinews/20240410142804834mur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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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서울 종로구 종로1·2·3·4가동주민센터 벽에 투표소를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사진=임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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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PDKweGIiF8" dmcf-ptype="general">
           <br>종로1·2·3·4가동 제2투표소에는 가족단위 유권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어린 자녀에게 선거 경험을 주기 위해 방문한 부모를 비롯해 막 성인이 된 자녀에게 투표의 중요성을 알려주기 위해 동행한 이도 눈길을 끌었다.
          </div>
          <p dmcf-pid="Q3A0l8zT34" dmcf-ptype="general">22대 총선 본투표날인 10일 서울 종로구 종로1·2·3·4가동 주민센터 3층에는 투표소가 마련됐다. 다양한 연령층의 유권자들이 투표소를 찾았다. 중·장년층 유권자들은 투표소 위치를 물어보고 꼭 투표해야 한다는 당부를 남기기도 했다.</p>
          <p dmcf-pid="xw9rdHCn3f" dmcf-ptype="general">차량에 휠체어를 실어 투표소를 찾은 여성 A씨는 “아버지가 투표하고 싶다고 하셔서 왔다”며 “이미 사전투표를 마친 상황이라 이동을 돕기 위해 함께했다”고 전했다.</p>
          <p dmcf-pid="yL3oVIA80V" dmcf-ptype="general">배우자·영유아 자녀와 함께 투표소에 방문한 여성 B씨는 아이들에게 투표문화를 알려주고 싶었다고 자녀와 동행한 이유를 설명했다. </p>
          <p dmcf-pid="WBsbHdf502" dmcf-ptype="general">그는 “아이들에게 투표문화를 어릴 때부터 알려주고 싶었다. 그래야 커서도 투표를 잘할 수 있다”며 “인증사진 숙제도 있어 함께 오게 됐다”고 답했다. B씨의 자녀들은 투표장에 온 소감에 대해 재밌었고 즐거웠다고 표현하며 밝게 웃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MHRzEnb0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권자들은 22대 총선 당일인 10일 종로1·2·3·4가동 제2투표소에서 투표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사진=임현범 기자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0/kukinews/20240410142806148hbrq.jpg" data-org-width="680" dmcf-mid="fwiHwBts0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0/kukinews/20240410142806148hbr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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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권자들은 22대 총선 당일인 10일 종로1·2·3·4가동 제2투표소에서 투표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사진=임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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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GAZdBwo9uK" dmcf-ptype="general">
           <br>투표 경험이 많지 않은 자녀와 함께 투표소에 온 50대 여성 C씨는 “사전투표는 다른 지역에서 혼자 할 수 있지만 본투표 방식도 알려주기 위해 딸과 함께 왔다”며 “주변 지인들의 투표 의지는 기존보다 높은 것 같다”고 말했다.
          </div>
          <p dmcf-pid="Hhqkxymepb" dmcf-ptype="general">70대 여성 D씨는 투표에 나선 이유를 묻자 “복지관에서 함께 다니는 친구들이 사전투표를 했는데 그날 일이 생겨 하지 못했다”며 “이번에는 꼭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본투표에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p>
          <p dmcf-pid="XaGM7kiBuB" dmcf-ptype="general">임현범 기자 limhb90@kukinews.com</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mpa4hkPU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0/kukinews/20240410142806393zysx.png" data-org-width="680" dmcf-mid="4apa4hkPF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0/kukinews/20240410142806393zysx.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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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