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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100년 기업’도 대형마트 포기...세븐&아이, 편의점 사업에 집중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0 14:12:2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세븐&amp;앤아이, 이토요카도 팔기로 <br>대형마트 사업모델 매력 떨어져<br>중간지주 설립해 지분 매각키로<br>이에 앞서 2026년까지 구조조정<br>편의점 사업에 그룹 역량 집중</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2hOeGIiR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FjgKmaVd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세븐&amp;아이홀딩스 계열의 대형마트 이토 요카도 모습 [이토 요카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0/mk/20240410140002668mdal.png" data-org-width="700" dmcf-mid="3oquh47vL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0/mk/20240410140002668mdal.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세븐&amp;아이홀딩스 계열의 대형마트 이토 요카도 모습 [이토 요카도]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U0cN2Oj4iI" dmcf-ptype="general">
           일본 최대 유통업체 세븐&amp;아이홀딩스가 그룹 모태이자 100년 역사를 가진 대형마트 이토요카도 매각 작업에 착수했다. 오프라인으로 운영되는 대형마트의 미래 사업 불확실성이 요인이다.
          </div>
          <p dmcf-pid="uaU3s90CJO" dmcf-ptype="general">최근 한국 대형마트인 이마트가 구조조정에 나선 것과 궤를 같이 한다는 분석이다.</p>
          <p dmcf-pid="7AzUCfuSds" dmcf-ptype="general">10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세븐&amp;아이홀딩스가 종합슈퍼마켓(GMS)인 이토요카도 등과 관련된 슈퍼사업 분야를 2026년 이후 일부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GMS 사업의 비중을 줄이면서 성장 산업으로 꼽히는 편의점 사업에 보다 집중한다는 계획이다.</p>
          <p dmcf-pid="zTRQFgxpLm" dmcf-ptype="general">매각 방식은 중간지주회사 설립이 유력시된다. 이토요카도와 식품슈퍼마켓인 요크베니마루 등을 하나로 묶은 뒤, 이 부분의 주식을 외부 투자자에게 일부 매각하는 것이다. 이와 함게 슈퍼마켓 관련 부분을 별도로 묶어서 신규주식상장(IPO) 하는 방식도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qDKqvPBWnr" dmcf-ptype="general">세븐&amp;아이의 시가총액을 감안하면 이토요카도 등의 기업가치는 2000억엔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븐&amp;아이는 매각 대상으로 해외 사모투자펀드(PEF) 등을 염두에 두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 완전 매각은 아니고 일부는 여전히 그룹 내에 지분을 두게 된다.</p>
          <p dmcf-pid="BO42GeVZJw" dmcf-ptype="general">이토요카도의 모체는 1920년 세워진 양품점인 ‘요카도(羊華堂)’다. 고도 경제성장기에는 연 매출액이 1조엔을 넘기도 했다.</p>
          <p dmcf-pid="bmVKWM9HRD" dmcf-ptype="general">요카도는 1973년 현재의 세븐·아이홀딩스로 바뀌었고, 이듬해인 1974년에 도쿄 도요스에 세븐일레븐 편의점 1호점을 출점하며 편의점 사업에 본격나섰다.</p>
          <p dmcf-pid="KxGya3WAdE" dmcf-ptype="general">이토요카도는 최근 3년간 적자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3~11월에도 70억엔의 영업손실을 봤다. 이에 따리 2026년 2월까지 33곳의 점포를 폐쇄하는 것과 동시에 희망퇴직 모집도 시작했다.</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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