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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108세 이순동 옹 "단 한번도 투표 안한 적 없어…헌신할 후보 찍어"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0 13:2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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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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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rn8RfuS7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오전 부산 부산진구 신개금엘지아파트에 마련된 개금제3동 제8투표소에서 108세 유권자인 이순동 어르신이 딸 이유정 씨와 투표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이순동 어르신은 투표를 마친 뒤 "지금까지 투표를 한번도 빼놓지 않고 참여했다＂며 ＂투표는 국민의 의무다.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헌신하는 그런 분을 찍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2024.4.10/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0/NEWS1/20240410130804318zgvn.jpg" data-org-width="1400" dmcf-mid="P3YsSrg20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0/NEWS1/20240410130804318zgv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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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오전 부산 부산진구 신개금엘지아파트에 마련된 개금제3동 제8투표소에서 108세 유권자인 이순동 어르신이 딸 이유정 씨와 투표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이순동 어르신은 투표를 마친 뒤 "지금까지 투표를 한번도 빼놓지 않고 참여했다＂며 ＂투표는 국민의 의무다.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헌신하는 그런 분을 찍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2024.4.10/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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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mL6e47v0d" dmcf-ptype="general">(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애국, 애족 정신으로 더 발전하는 대한민국이 되기를 바란다."</p>
          <p dmcf-pid="YsoPd8zTue" dmcf-ptype="general">22대 총선 본투표일인 10일 오전 11시. 부산 부산진구 개금동 한 아파트 내 투표소를 찾은 이순동 옹은 "우리가 지금 잘 살고 있는 것은 조상들 덕분이다. 우리는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p>
          <p dmcf-pid="GFSEOcJqFR" dmcf-ptype="general">올해 108세인 이순동 옹은 181cm의 큰 키에 건강한 모습이었다. 그는 1917년 부산 강서구에서 태어나 2년 전 딸이 있는 개금동에서 살고 있다. </p>
          <p dmcf-pid="H3vDIkiB0M" dmcf-ptype="general">이 옹은 투표를 마친 뒤 뉴스1과의 인터뷰를 통해 "단 한번도 투표를 빠진 적이 없다"며 "국가에서 하는 일이기 때문에 투표는 꼭 참여해야 한다, 그 것이 국민의 의무다"라고 강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0TwCEnbp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오전 부산 부산진구 신개금엘지아파트에 마련된 개금제3동 제8투표소에서 108세 유권자인 이순동 어르신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2024.4.10/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0/NEWS1/20240410130804834ldtc.jpg" data-org-width="1400" dmcf-mid="QOXCyOj40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0/NEWS1/20240410130804834ldt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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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오전 부산 부산진구 신개금엘지아파트에 마련된 개금제3동 제8투표소에서 108세 유권자인 이순동 어르신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2024.4.10/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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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ZIjwaMUzQ"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분을 찍어야지, 자기 명예를 위해 나오는 사람을 찍으면 안된다"고 당부했다.</p>
          <p dmcf-pid="55CArNRu7P" dmcf-ptype="general">이 옹은 "유권자가 제대로 투표를 해야 당선인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할 것"이라며 "외국에서 봤을 때 국민이 나라를 사랑한다고 느낄 수 있는 민족이 됐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p>
          <p dmcf-pid="11hcmje776" dmcf-ptype="general">딸 이유정(60대)씨는 "예전부터 가족 모두 한결같은 마음으로 한 정당을 지지하고 있다"며 "나라가 잘 될 수 있도록 국민이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p>
          <p dmcf-pid="tb5lYCc6z8" dmcf-ptype="general">syw5345@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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