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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우 녹색정의당 상임선대위원장
녹색정의당은 22대 총선에 대해 "불행한 미래를 향해 돌진하는 한국 사회의 경로를 바꾸는 날"로 규정하고 투표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김준우 녹색정의당 상임선대위원장은 "극단적 저출생과 극단적 자살률로 드러나는 절망적인 현실을 투표로 바꿔달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의 투표는 앞으로 4년, 더 나아가 10년을 바라보는 한국 사회의 청사진을 그리는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 한 표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상식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노동자와 농민의 삶을 지키는 선택, 뭇 생명들을 살리는 기후 정치를 위한 선택, 소외받고 차별받는 여성과 소수자를 위한 선택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위원장은 "원칙을 지키고 배제된 시민들의 곁을 지키는 정치가 계속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며 녹색정의당에 대한 지지를 촉구했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87982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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