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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중국 전인대 상무위원장, 내일 북한 방문…김정은 방중 논의?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0 08: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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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XqLIi8tlG" dmcf-ptype="general">[앵커]</p>
          <p dmcf-pid="HSFxkPBWvY" dmcf-ptype="general">중국 공식 서열 3위인 자오러지 전인대 상무위원장이 내일부터 북한을 공식 방문합니다.</p>
          <p dmcf-pid="Xv3MEQbYlW" dmcf-ptype="general">코로나19로 닫혀있던 북한 국경이 열린 이후 중국 최고위급 인사의 방북인데, 김정은 국무위원장 방중 일정이 논의될 거라는 전망도 나옵니다.</p>
          <p dmcf-pid="ZT0RDxKGyy" dmcf-ptype="general">박석호 기자입니다.</p>
          <p dmcf-pid="57PwHEnbyT" dmcf-ptype="general">[리포트]</p>
          <p dmcf-pid="1zQrXDLKyv" dmcf-ptype="general">중국 외교부는 자오러지 중국 전인대 상무위원장이 내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북한을 공식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tqxmZwo9TS" dmcf-ptype="general">자오러지 위원장은 우리의 국회의장에 해당하는 중국 서열 3위로, 코로나 19 이후 방북하는 중국 최고위급 인사입니다.</p>
          <p dmcf-pid="FBMs5rg2yl" dmcf-ptype="general">중국 외교부는 북한의 초청에 따른 방북이라고 발표했습니다.</p>
          <p dmcf-pid="3JD1VZlolh" dmcf-ptype="general">[마오닝/중국 외교부 대변인 : "중국이 (북한) 초청에 응해 고위급 대표단을 파견해 우호 방문을 진행하고 중·북 우호의 해 개막식 행사에 참석하는 것은 양국의 깊은 우의와 관계를 중국이 고도로 중시한다는 점을 보여줍니다."]</p>
          <p dmcf-pid="0iwtf5SgTC" dmcf-ptype="general">북한 조선중앙통신도 자오러지 위원장이 방북한다고 공식 보도했습니다.</p>
          <p dmcf-pid="pnrF41vaWI" dmcf-ptype="general">북한과 중국 모두 이번 방북의 의제 등에 대해서는 자세히 밝히지 않았습니다.</p>
          <p dmcf-pid="UBMs5rg2lO" dmcf-ptype="general">이번 방북이 미일 정상회담 일정에 맞춰 진행된다는 점에서 한미일 대 북중러 간 대립 구도가 더 고착화될 거라는 전망도 나옵니다.</p>
          <p dmcf-pid="ubRO1maVWs" dmcf-ptype="general">특히, 올해가 북중 수교 75주년으로 양국이 모두 중시하는 정주년인 만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방중 일정이 논의될 가능성이 있습니다.</p>
          <p dmcf-pid="7KeItsNfvm" dmcf-ptype="general">김정은 위원장은 2019년 6월 평양을 방문한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진 이후 코로나 봉쇄 기간을 거쳐 지난해 9월엔 러시아를 방문해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p>
          <p dmcf-pid="zPaWzTrRWr" dmcf-ptype="general">KBS 뉴스 박석호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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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편집:김철/자료조사:이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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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xjGBWsdTD" dmcf-ptype="general">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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