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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보아, '은퇴 암시'→SNS 게시물 삭제..팬들 응원 "언제나 응원"[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9 20: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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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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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2aGtmsNfW3"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이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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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NHFsOj4W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보아/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9/starnews/20240409205246792drhp.jpg" data-org-width="560" dmcf-mid="bdWKYGIih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9/starnews/20240409205246792drh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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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보아/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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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겸 배우 보아가 SNS 게시물을 삭제한 후 그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됐다. 이런 가운데, 팬들은 보아 응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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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k1UhlEQW1" dmcf-ptype="general">보아는 9일 오후 자신의 SNS 계정 중 하나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됐던 게시물을 모두 삭제 조치했다. 이에 보아의 인스타그램에 들어가면 '게시물 없음'이라는 글이 뜬다. 게시물도 0으로 표기되어 있는 상황이다. </p>
          <p dmcf-pid="8EtulSDxS5" dmcf-ptype="general">보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게시물 없음'으로 조치한 후, 그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 앞서 은퇴 암시를 했던 만큼, 보아의 은퇴 또는 활동 중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p>
          <p dmcf-pid="6X6eu7ZwlZ" dmcf-ptype="general">보아는 지난 6일 인스타그램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긴 바 있다. 그는 "이제 계약 끝나면 은퇴해도 되겠죠?"라는 글을 남겼다. 은퇴를 암시하는 듯했다. 이어 보아는 7일 "저의 계약은 2025년 12월 31일까지입니다. 그때까지는 정말 행복하게 가수 보아로서 최선을 다할 거예요. 걱정 말아요. 내 사랑 점핑이들"이라는 글을 남겼다. 은퇴 시기가 구체화된 것에 팬들은 충격과 안타까움을 동시에 자아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ZPd7z5rh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보아./사진=스타뉴스, 보아 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9/starnews/20240409205248075bayk.jpg" data-org-width="560" dmcf-mid="KQW5wrg2l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9/starnews/20240409205248075bay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가수 보아./사진=스타뉴스, 보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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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QpJa2VUlCH" dmcf-ptype="general">
           보아는 2000년 SM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데뷔했다. 데뷔 후 현재까지 SM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해왔다. 가수 활동 외에 배우로도 활동하며 '아시아의 별'로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div>
          <p dmcf-pid="xUiNVfuSvG" dmcf-ptype="general">이런 보아가 최근 악플로 인해 겪은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지난 3월 29일 "관리 안 하면 안 한다 욕하고, 하면 한다 욕하고. 살 너무 빠졌다고 살 좀 찌우라고 해서 살 좀 찌우면 돼지 같다 그러고. 너희 면상은 모르지만, 인생 그렇게 시간 낭비하지 마. 미안하지만 난 보아야"라고 악플러를 향해 돌직구를 던지기도 했다. </p>
          <p dmcf-pid="yAZ0ICc6yY" dmcf-ptype="general">이어 3월 30일 보아는 채널A '뉴스A'의 '오픈 인터뷰' 코너에 출연, "돌이켜보면 그냥 바빴고, 정신없었다. 오히려 즐기지 못한 게 좀 아쉽다. 알아주셨으면 좋겠는 게 연예인도 사람이다. 많은 분이 연예인을 화풀이 대상으로 생각한다는 느낌이 들었다. 악플은 무조건 나쁘다. 아이돌은 이러면 안 된다는 시선에 위축되는 게 많다. 아이돌도 사람이고, 인간으로서 존중하는 마음이 있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p>
          <p dmcf-pid="WPmlLoQ0SW" dmcf-ptype="general">보아의 악플, 악플러로 인해 겪었던 고충이 느껴지는 대목이었다. 이후 보아는 인스타그램에 은퇴까지 언급했다. 데뷔 후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 그리고 K팝의 한류를 이끌었던 스타 보아였기에 많은 팬들이 아쉬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p>
          <p dmcf-pid="YQsSogxphy" dmcf-ptype="general">이런 상황에서 보아가 인스타그램에서 게시물을 모두 삭제함으로써 팬들은 걱정을 내비추는 한편, 응원의 목소리를 높였다.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위버스의 보아 채널에는 팬들의 응원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p>
          <p dmcf-pid="GxOvgaMUyT" dmcf-ptype="general">팬들은 "응원하고 있어요" "힘들면 쉬어가도 돼. 기다릴게요" "언제나 감사하고 응원해요" "수많은 점핑이들이 항강 곁에 있다는 거 기억해주세요" "혼자 감당하지 마세요. 같이 얘기해요" "보아 곁에는 점핑이들이 있어요" "보아 언니 덕분에 행복하게 살아요" 등 다양한 응원글을 남기며 보아 지키기에 나섰다. </p>
          <p dmcf-pid="HMITaNRuWv" dmcf-ptype="general">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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