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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전면 지상전? 즉각 휴전?‥갈림길에선 가자 전쟁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9 20:4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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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C5tPQbYRA"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fT0Uedf5dj"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4U8PDwo9MN" dmcf-ptype="general">반년째 계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이 '전면 지상전이냐? 휴전이냐?' 갈림길에 서게 됐습니다.</p>
          <p dmcf-pid="8gOCUuXDLa" dmcf-ptype="general">이스라엘의 네타냐후 총리가 가자 남부지역인 라파에 지상군을 투입할 날짜까지 잡았다면서 엄포를 놨기 때문인데요.</p>
          <p dmcf-pid="6xjcHXhLig" dmcf-ptype="general">실제 공격이 실행될 경우 대규모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p>
          <p dmcf-pid="P9dihlEQio" dmcf-ptype="general">윤성철 기자가 전하겠습니다.</p>
          <p dmcf-pid="QLmO0pGkdL"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xC5tPQbYnn" dmcf-ptype="general">가자 남부 라파 국경 장벽에 최근 이중, 삼중으로 덧붙여진 철조망입니다.</p>
          <p dmcf-pid="yXqbogxpJi" dmcf-ptype="general">이스라엘의 지상군 투입 시 난민이 몰려드는 상황에 대비해 대대적으로 보강됐습니다.</p>
          <p dmcf-pid="W7PxrmaVRJ" dmcf-ptype="general">이런 우려는 현실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p>
          <p dmcf-pid="Y6gNWYOJid" dmcf-ptype="general">네타냐후 총리가 하마스 궤멸을 위해 라파에 지상군을 투입하겠다고 선언했기 때문입니다.</p>
          <p dmcf-pid="G2JnlSDxJe" dmcf-ptype="general">이미 날짜까지 잡았다고 엄포를 놓았는데, 구체적인 시점은 밝히지 않았습니다.</p>
          <p dmcf-pid="H0f8kEnbJR" dmcf-ptype="general">[베냐민 네타냐후/이스라엘 총리] "전쟁 승리를 위해선 라파 지상군 투입이 필수입니다. 그곳의 테러리스트를 제거해야 합니다. 지상군 투입은 실시될 것입니다. 투입 날짜까지 정했습니다."</p>
          <p dmcf-pid="XETWK90CJM" dmcf-ptype="general">불과 하루 전 가자 남부서 지상군을 철수시켰던 이스라엘의 태도 변화에 가자 주민들은 절망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ZOX586qyLx" dmcf-ptype="general">용기를 내 이스라엘군이 철수한 고향으로 돌아왔지만, 또다시 피란민 신세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p>
          <p dmcf-pid="56gNWYOJnQ" dmcf-ptype="general">[가자지구 피란민] "이제 어디서 자야 하나요? 어디로 가야 하나요?"</p>
          <p dmcf-pid="1kvybK3IMP" dmcf-ptype="general">이스라엘의 라파 지상군 투입 공언으로 휴전 협상은 다시 헛바퀴를 돌고 있습니다.</p>
          <p dmcf-pid="tOX586qye6" dmcf-ptype="general">하마스가 전제조건으로 내건 이스라엘군 철수와 영구 휴전이 사실상 물 건너갔기 때문입니다.</p>
          <p dmcf-pid="F6gNWYOJd8" dmcf-ptype="general">하마스에 끌려간 이스라엘인 인질 130여 명 중 30여 명이 이미 숨진 것도 문제입니다.</p>
          <p dmcf-pid="3F2fAcJqd4" dmcf-ptype="general">전쟁이 반년을 훌쩍 넘기면서 인명 피해는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상황.</p>
          <p dmcf-pid="0aIhu7ZwMf" dmcf-ptype="general">오는 11월 대선을 치러야 하는 바이든 행정부의 인내심도 점점 바닥을 드러내고 있습니다.</p>
          <p dmcf-pid="pIajYGIiRV" dmcf-ptype="general">[존 커비/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조정관 (지난 4일)] "바이든 대통령은 인도적 상황을 안정시키고 개선하기 위해, 무고한 민간인을 보호하기 위해 즉각적인 휴전이 필수라고 강조했습니다."</p>
          <p dmcf-pid="UmLgTymeJ2" dmcf-ptype="general">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즉각적인 휴전이냐, 대대적인 지상전이냐의 갈림길에 놓였습니다.</p>
          <p dmcf-pid="uZIhu7ZwJ9" dmcf-ptype="general">MBC뉴스 윤성철입니다.</p>
          <p dmcf-pid="7hjcHXhLRK"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김창규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zOgNWYOJMb"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qUWG2VUliB"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김창규</p>
          <p dmcf-pid="BGmO0pGkMq" dmcf-ptype="general">윤성철 기자(ysc@mbc.co.kr)</p>
          <p dmcf-pid="bFSTBbFOnz"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587848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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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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