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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한동훈 "딱 한 표 부족"…청계광장서 마지막 호소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9 20: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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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StwmsNfmv" dmcf-ptype="general">&lt;앵커&gt;</p>
          <p dmcf-pid="YvFrsOj4DS" dmcf-ptype="general">약 10시간 뒤인 내일(10일) 아침 6시부터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본 투표가 시작됩니다. 앞으로 4년 동안 일할 지역구 의원 254명과 46명의 비례대표 의원이 새로 선출됩니다. 총선 역사상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한 가운데, 각 정당과 후보들은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해서 지금 이 시간 막판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과 민주당, 거대 양당 지도부는 저마다 의미를 담은 곳을 찾아서 마지막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지금부터 양쪽을 차례로 연결해보겠습니다. 먼저 국민의힘부터 가보겠습니다.</p>
          <p dmcf-pid="GDToaNRuOl" dmcf-ptype="general">안희재 기자, 여당의 마지막 공식 유세지는 어디입니까?</p>
          <p dmcf-pid="HwygNje7sh" dmcf-ptype="general">&lt;기자&gt;</p>
          <p dmcf-pid="Xy0sICc6IC" dmcf-ptype="general">국민의힘 선택은 서울 중구 청계광장입니다.</p>
          <p dmcf-pid="ZWpOChkPsI" dmcf-ptype="general">일찌감치 지지자가 모여들며 막판 유세 열기를 더하고 있는데요.</p>
          <p dmcf-pid="5YUIhlEQsO" dmcf-ptype="general">서울의 중심, 수도권의 중심이라는 상징성이 있는 청계천에서 나라의 중심을 잡아 미래로 나가겠다는 의지를 강조하려는 의도입니다.</p>
          <p dmcf-pid="1vFrsOj4ms" dmcf-ptype="general">지역구 후보자들과 공동 선대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잠시 뒤 한동훈 총괄 선대위원장이 도착하면 마지막 공식 유세가 시작될 예정입니다.</p>
          <p dmcf-pid="tT3mOIA8Dm" dmcf-ptype="general">한 위원장은 오늘 하루 도봉을 시작으로 광진과 강동, 송파, 동작 등 한강벨트 포함 서울 경합지 14곳을 훑었습니다.</p>
          <p dmcf-pid="F2dU7z5rOr" dmcf-ptype="general">13일의 공식 선거운동 기간 중 가장 많은 일정을 소화한 건데, 자정까지 쉬지 않고 뛰겠다며 결전 의지를 다지고 있습니다.</p>
          <p dmcf-pid="3VJuzq1mmw" dmcf-ptype="general">&lt;앵커&gt;</p>
          <p dmcf-pid="0fi7qBtsrD" dmcf-ptype="general">유세에서 한동훈 위원장이 특별히 강조한 내용은 어떤 겁니까?</p>
          <p dmcf-pid="py0sICc6rE" dmcf-ptype="general">&lt;기자&gt;</p>
          <p dmcf-pid="UWpOChkPwk" dmcf-ptype="general">한 위원장은 입장문을 통해 딱 한 표가 부족하다면서 본 투표에 참여해 야당을 견제할 최소한의 의석을 달라고 몸을 낮췄습니다.</p>
          <p dmcf-pid="uYUIhlEQDc" dmcf-ptype="general">이재명, 조국 심판론 수위도 끌어올렸는데요.</p>
          <p dmcf-pid="7omxReVZmA" dmcf-ptype="general">특히 이재명 민주당 상임 선대위원장이 대장동 재판에 출석하며 울먹인 걸 두고는 이렇게 꼬집었습니다.</p>
          <p dmcf-pid="zgsMedf5rj" dmcf-ptype="general">[한동훈/국민의힘 총괄 선대위원장 : 국민에게 자기 살려달라는 영업하는 눈물입니다. 거기에 속으실 겁니까? 우리는 나라를 지키고 싶고, 여러분을 지키고 싶어서 눈물이 납니다.]</p>
          <p dmcf-pid="qdk46PBWDN" dmcf-ptype="general">이 위원장이 이른바 '이대생 성 상납' 막말 논란에 휩싸인 민주당 김준혁 후보를 옹호하는 취지의 글을 SNS에 공유했다 삭제한 걸 겨냥해 대한민국을 무너뜨리기 위해 이렇게까지 해야겠느냐며 비판했습니다.</p>
          <p dmcf-pid="BJE8PQbYwa" dmcf-ptype="general">내일 투표가 진행될 12시간, 충무공의 12척 배처럼 나라를 구해달라고 말한 한 위원장은, 금투세 폐지와 서울 경기 재편, 국회 세종 이전과 국회의원 특권 폐지 등 공약을 일일이 나열하며 여당에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p>
          <p dmcf-pid="biD6QxKGOg" dmcf-ptype="general">국민의힘은 골든크로스, 즉 지지율 역전이 일어나는 곳이 꽤 많아지고 있다고 강조하며 지지층의 내일 본 투표 참여를 거듭 독려했습니다.</p>
          <p dmcf-pid="KiD6QxKGIo"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 오영춘·양현철, 영상편집 : 이승열)
           <link href="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605521" rel="canonical"></p>
          <p dmcf-pid="9nwPxM9HrL" dmcf-ptype="general">안희재 기자 an.heejae@s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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