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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성인돌' 이펙스의 청춘 한 스푼...데뷔 3주년에 녹여낸 '지금 이 순간'(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9 17:53:4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이펙스 정규 1집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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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멤버 전원 성인이 된 이펙스(EPEX)가 첫 정규 앨범에 '지금 이 순간'을 담아냈다.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이펙스(위시, 금동현, 뮤, 아민, 백승, 에이든, 예왕, 제프) 정규 1집 '소화(韶華) 1장 : 청춘 시절'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진행은 코미디언 유재필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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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금동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9/HockeyNewsKorea/20240409175353180waec.jpg" data-org-width="720" dmcf-mid="qwYzpUHE1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9/HockeyNewsKorea/20240409175353180waec.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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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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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데뷔 후 처음으로 정규 앨범을 발매하는 소감을 묻는 말에 금동현은 "첫 정규 앨범이라는 소식을 들었을 때 긴장되고 막연한 불안감이 있었지만, 이를 기대감으로 바꾸면서 멤버들과 준비하는 과정이 재밌었고 즐겁게 준비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예왕은 "매 앨범 작업 때마다 최선을 다하긴 했지만 이번엔 정규라는 무게감이 있어서 데뷔를 준비하듯 열심히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제프는 "앨범 작업을 하면 할수록 애정이 갔던 것 같다. 8곡 모두 최선을 다해 표현했고, 이펙스의 현재를 가장 잘 표현한 곡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소화(韶華) 1장 : 청춘 시절'은 올해로 멤버 전원 성인이 된 이펙스가 선보이는 청춘 3부작 정규앨범 시리즈의 첫 번째 앨범이다. 화창한 봄의 경치, 젊은 시절을 뜻하는 소화(韶華)를 시리즈명으로 삼았으며, 이번 1장에서 이펙스는 봄처럼 찬란하면서도 지극히 현실적인 청춘들의 고민, 꿈과 사랑을 노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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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백승"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9/HockeyNewsKorea/20240409175354597ppad.jpg" data-org-width="720" dmcf-mid="B3Y6VfuSH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9/HockeyNewsKorea/20240409175354597ppad.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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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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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규 앨범을 3부작으로 구성한 것에 관해 백승은 "주제를 두고 1부를 시작했는데, 이펙스가 청춘에게 하고 싶은 말이 너무 쌓였다 보니 하나로 이야기하기는 어려웠던 것 같다. 3부작으로 나눠 설명하다 보면 대중분들께서 이해하기 쉬울 것 같아 이렇게 구성하게 된 것 같다"며 "저희도 청춘을 노래하면서 위로를 많이 받았던 것 같다. 노래를 들을 때마다 지금이 청춘이구나, 노래 하나로 분위기가 청춘으로 바뀌는구나 느꼈고 가사를 통해서도 많은 위로를 얻었다"는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에 더해 위시는 "청춘의 다양성을 설명하고 싶었다. 청춘을 한 가지로 정의할 수 없듯 다방면으로 보이는 청춘을 3부작으로 노래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백승은 "3부작 앨범마다 키워드를 갖고 있는데, 이번 앨범은 비밀이다. 다음 앨범은 선택일 것 같고, 마지막 키워드는 다음 컴백 때 말씀드리겠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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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위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9/HockeyNewsKorea/20240409175355996mude.jpg" data-org-width="720" dmcf-mid="b7nYvTrRZ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9/HockeyNewsKorea/20240409175355996mude.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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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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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청춘을 주제로 한 앨범이 다수 등장하는 가운데, 이 분위기에 합류한 이펙스만의 차별점이 있을까. 금동현은 "이펙스만의 청춘은 현재다. 멤버 모두가 성인이 됐고 모두가 청춘을 달리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저희만의 차이점은 전달력이다. 청춘이 청춘에게 전한다는 이펙스만의 메시지를 리스너들에게 들려드릴 수 있다는 점이 저희만의 강점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그리고 위시는 "데뷔 앨범은 10대 때 냈었는데, 전원 20대가 된 시점에서 이야기하는 청춘은 다를 것"이라며 "청춘은 각자 정의하는 바가 다르다고 생각하는데, 저희의 청춘은 지금 이 순간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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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9/HockeyNewsKorea/20240409175357340sbqr.jpg" data-org-width="720" dmcf-mid="KxN5GHCn1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9/HockeyNewsKorea/20240409175357340sbqr.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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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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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틀곡 '청춘에게(Youth2Youth)'는 이펙스의 진솔하면서도 독창적인 화법이 돋보이는 곡이다. 청춘으로서 이펙스가 또 다른 청춘에게 전하는 응원과 공감의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곡 후반부 20인의 합창도 감상 포인트인데, 이에 관해 위시는 "합창 세션을 극대화하기 위해 20인 합창 세션을 기존 녹음실 7~8배 되는 곳에서 녹음했던 것 같다. 녹음해 주신 분들이 다 또래분들이어서 모두가 청춘이라고 생각했다"고 감회를 전했다.
 이어 뮤는 "또래 합창단을 통해서 노래 클라이맥스를 고조화하는 장치라고 생각했다. 저희 목소리와 합창단분들의 목소리가 섞이면서 울컥한 감정이 들더라. 노래 들어주실 때 이런 점을 염두에 두시고 들어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감상 포인트를 짚었다.
 타이틀곡 외에도 이번 앨범에는 커플링곡 'Breathe in Love(브리드 인 러브)', 팀 내 랩 유닛(금동현, 백승, 에이든, 제프)의 힙합곡 'Dominate(도미네이트)', 보컬 유닛(위시, 뮤, 아민, 예왕)의 R&amp;B 발라드곡 '말할 수 있는 비밀(My Secret)', 지난 2월 선공개한 '졸업식(Graduation Day)', 하이브리드 록 계열의 'KILLSHOT(킬샷)', 웅장한 감성의 'Painkiller(페인킬러)', 붐뱁 스타일의 'Lay Up(레이업)' 등 총 8곡이 수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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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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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예왕"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9/HockeyNewsKorea/20240409175400186kroe.jpg" data-org-width="720" dmcf-mid="2f4caNRuX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9/HockeyNewsKorea/20240409175400186kroe.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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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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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제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9/HockeyNewsKorea/20240409175401478wfeh.jpg" data-org-width="720" dmcf-mid="Vrhu30YcZ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9/HockeyNewsKorea/20240409175401478wfeh.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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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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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수록곡 중 지난 2월 선공개한 '졸업식'은 막내 라인 에이든, 예왕, 제프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두 사람을 비롯한 멤버 전원이 성인이 된 시점에 발표돼 의미를 더했다. 
 에이든은 "졸업식에 참석 못해 아쉬웠지만 뮤직비디오를 찍으면서 부모님과도 함께하고 멤버들과도 졸업사진을 찍으면서 아쉬움을 달랬다"고 했고, 예왕은 "뮤직비디오를 실제 고등학교에서 촬영했고, 졸업식처럼 부모님께 꽃다발과 졸업장을 받았기 때문에 아쉽지는 않았던 것 같다"고 감회를 밝혔다.
 또한 이제 성인이 된 만큼 하고 싶은 일이 있거나 달라진 점이 있냐는 물음에 에이든은 "성인이 되고 로또를 사보고 싶었는데 아직 이루지 못했다. 꼭 시간이 나면 구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고, 예왕은 "저는 개인적인 삶의 소망으로 성인이 되면 정규 앨범을 발매하고 싶었는데, 마침 성인이 되자마자 발매하게 돼서 애착이 깊다. 성인으로서 달라진 점은 학교를 안 가기 때문에 늦잠을 잘 수 있다는 기쁨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제프는 "어른이 되고 하고 싶었던 건 따로 없었지만 멤버들과 깊은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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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아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9/HockeyNewsKorea/20240409175402754tbgn.jpg" data-org-width="720" dmcf-mid="fEY1HXhLG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9/HockeyNewsKorea/20240409175402754tbgn.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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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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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21년 6월 데뷔한 뒤 곧 3주년을 맞이하는 소감으로 금동현은 "3주년이 된 팀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아직 새내기 같다. 멤버들끼리 초심을 지키고 열심히 활동하자 이야기하고 있는데, 음악방송이나 무대하게 되면 이펙스 선배라고 불리는 게 아직 쑥스럽고 부끄럽다. 그만큼 많은 후배분들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열심히 활동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이번 정규 앨범을 통한 목표로는 '쇼 챔피언' MC를 맡고 있는 금동현에게 직접 상을 받는 것을 꼽았다. 에이든은 "동현이 형이 음악방송 MC인데 동현이 형이 주는 상을 받아보고 싶다"고 했고, 금동현은 "많은 분이 1등 하면서 활약하시는 걸 보고 제가 멤버들에게 상을 줄 수 있으면 어떨까 의지를 다졌던 것 같다. 제가 상을 이펙스한테 상을 줄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는 바람을 밝혔다.
 끝으로 위시는 이번 앨범이 갖는 의미로 "전원 성인이 된 시점에서 맞는 이펙스의 터닝포인트라고 생각한다. 정규 앨범을 추진력 삼아 더 높게 올라가는 이펙스의 모습을 그리며 준비했다. 이번 정규 앨범을 나중에 봤을 때는 이때부터 이펙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됐구나 생각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펙스의 첫 정규 앨범 '소화(韶華) 1장 : 청춘 시절'은 9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 MHN스포츠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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