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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9일 대구를 방문해 "대구가 보통 사람들이 말하는 험지라고 하지만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대구가 보수지역이라 말하지만 대구시민들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다른 지역과 다르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조 대표는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파 한 단에 875원이라 하는 국정 최고 책임자를 비판하는 것이 진보냐 보수냐와 무슨 상관인가"라며 "영남이 바뀌는 결심을 하면 대한민국 전체가 바뀐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영남을 돌다 보면 정책의 문제와 실망 외 대통령이 도대체 기본적인 품격이 없다는 것에 많은 분노가 있었다"고도 주장했습니다.
조국혁신당 지지율에 대해선 "많은 지지자들에 감사하다"면서도 "목표 의석은 단 한번도 10석을 변경한 적이 없고 마지막까지 겸손하게 가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비례대표는 9번으로 몰아 달라"고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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