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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제3지대 존재감, 입증하는 건 누구?…그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스프]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9 17:30:2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스토브리그] 정치컨설팅 '스토브리그' 리포트 - 제3지대 전망 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fE7IsNfr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jXd0Fyjs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9/sbsi/20240409170306791kxjo.jpg" data-org-width="699" dmcf-mid="WzQvidf5D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9/sbsi/20240409170306791kxjo.jp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Zr0aBz5rEi"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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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br> 다음 시즌을 준비하는 스토브리그. 정치컨설팅 〈스토브리그〉에서 대한민국 대표 정치분석가들과 한국 정치를 컨설팅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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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br> 총선을 하루 앞두고 제3지대 정당들도 막판 유세를 이어가며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div>
          <p dmcf-pid="5mpNbq1mmJ" dmcf-ptype="general">경기 화성을에 출마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죽기보다 낙선 더 싫다"라며 48시간 동안 무박 유세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7일엔 처음으로 부모와 함께 유세차에 오르기도 했죠. 이에 개혁신당 천하람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이준석 대표의 골든 크로스를 예상했는데요.</p>
          <p dmcf-pid="1sUjKBtsDd" dmcf-ptype="general">이 대표의 막판 호소, 유권자들의 마음을 움직였을까요? 또다른 제3지대 후보들은 몇 명이나 국회에 입성할 수 있을까요? 두 컨설턴트와 함께 제3지대 전망에 대해 분석해봤습니다.</p>
          <p dmcf-pid="tiv6XGIime" dmcf-ptype="general">(아래 내용은 4월 9일 방송을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nTPZHCnO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9/sbsi/20240409170307173pvjl.jpg" data-org-width="699" dmcf-mid="YfgtEcJqw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9/sbsi/20240409170307173pvjl.jp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3PmbShkPIM" dmcf-ptype="general">
           <br><strong>정유미 기자 :</strong> 총선 전날이니까 제3당들 얘기도 해봐야 될 것 같아요. 제3당 정당들도 열심히 지금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유세 내용 잠깐 보시죠.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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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ckquote class="talkquote_frm" dmcf-pid="0QsKvlEQOx" dmcf-ptype="blockquote2">
           <strong>김준우(녹색정의당)</strong> : 저희는 방탄리스크가 없습니다. 저희는 배우자 리스크도 없습니다. 그래서 가장 정의롭고 떳떳하게 정권 심판에 나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대로 할 말을 하는 독립된 진보정당 하나쯤은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br>
           <br><strong>오영환(새로운미래)</strong> : 여야 간 거대 권력 싸움 사이에 오로지 국민들의 민생은 뒷전이었습니다. 거대한 고래의 싸움에 국민 등만 터지고 있었습니다.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br>
           <br><strong>천하람(개혁신당)</strong> : 대통령을 지키겠다, 김건희 여사를 지키겠다, 이재명 대표를 지키겠다라는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 저는 묻고 싶습니다. 그럼 도대체 국민은 누가 지킵니까?
          </blockquote>
          <div dmcf-pid="pxO9TSDxrQ"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br><strong>정유미 기자 :</strong> 천하람 위원장 인터뷰하는 걸 들었는데 개혁신당은 멸종위기종이 모인 정당이라고, 그 표현이 되게 흥미롭게 들리더라고요.
          </div>
          <p dmcf-pid="UpJHNgxpIP" dmcf-ptype="general"><strong>박성민 정치컨설팅 민 대표 :</strong> 보호해 줘야 되는.</p>
          <p dmcf-pid="uUiXjaMUD6" dmcf-ptype="general"><strong>정유미 기자 :</strong> 그렇죠. 이준석 후보가 개혁신당에서, 지역구에서 어쨌든 지금 제일 당선 가능성을 기대하는 후보죠.</p>
          <p dmcf-pid="7unZANRur8" dmcf-ptype="general"><strong>윤태곤 더모아 정치분석실장 :</strong> 그렇죠.</p>
          <p dmcf-pid="zk1nupGkO4" dmcf-ptype="general"><strong>정유미 기자 :</strong> 일주일 만에 분위기가 또 달라졌어요.</p>
          <p dmcf-pid="qEtL7UHEIf" dmcf-ptype="general"><strong>윤태곤 실장 :</strong> 뚜껑 열어봐야 알겠지만 지금 이준석 후보는 그 생각할 것 같아요, 한 3일만 나한테 더 준다면...</p>
          <p dmcf-pid="BDFozuXDrV" dmcf-ptype="general"><strong>정유미 기자 :</strong> 일주일도 아니고 3일.</p>
          <p dmcf-pid="bX6ldR2XE2" dmcf-ptype="general"><strong>윤태곤 실장 :</strong> 정말 좋을 건데 그 생각할 것 같은데, 이준석 후보가 찬스를 딱 잘 잡았죠. 사실은 선거 초반에 공영운, 이준석, 한정민이 여론조사상으로 거의 2대 1대 1이었어요. 공영운 2, 이준석 1, 한정민 1, 합치면 비슷한 수준인데. 공영운 후보의 자녀 문제, 증여세 문제가 터지면서 또 이준석 후보가 틈을 탁 들어가서 언론에 맡겨놓는 게 아니라 자신이 공격수로서 어필하면서 쫙 올라가지 않습니까? 이게 보면요. 꼭 개혁신당뿐만 아니라 김준혁 수원이잖아요. 반도체 벨트예요. 여기 화성을도 반도체 벨트예요. 용인갑의 이상식 후보 민주당 후보도 지금 부인의 그림 이야기...</p>
          <p dmcf-pid="KZPSJeVZO9" dmcf-ptype="general"><strong>정유미 기자 :</strong> 그거는 큰 논란은 안 됐나 보네요.</p>
          <p dmcf-pid="95Qvidf5OK" dmcf-ptype="general"><strong>윤태곤 실장 :</strong> 지금은 그것도 상당히 논란이 되고 있더라고요. 그래가지고 검사 출신 막내 이원모 후보가 맹추격하고 있고 또 평택의 김현정 민주당 후보도 라임 리스트에 필리핀에 같이 갔다 온 거...</p>
          <p dmcf-pid="2G5iU0Ycmb" dmcf-ptype="general"><strong>정유미 기자 :</strong>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랑 붙은 데죠.</p>
          <p dmcf-pid="VH1nupGkrB" dmcf-ptype="general"><strong>윤태곤 실장 :</strong> 그렇죠. 반도체 라인이 김준혁으로 시작해 가지고 공영운 불붙고 이상식 불붙고 김현정 불붙고 막 이런 흐름이 민주당이 약간 몰리는 현상. 물론 제3당의 후보는 이준석 후보밖에 없고 나머지는 국민의힘 후보입니다마는 묘한 흐름이 막판에 형성되고 있고 그 선두주자가 이준석 후보다. 그리고 이준석 후보에 대해 조금 밉살스럽게 생각하는 분들도 최선을 다하고 부모님도 나서고... 사실은 이준석 후보의 문제를 우리가 몇 번 이야기했지만 이분이 약할 때도 강한 듯하게 하니까 별로 도와주고 싶은 느낌보다는...</p>
          <p dmcf-pid="fXtL7UHEIq" dmcf-ptype="general"><strong>정유미 기자 :</strong> 동정이 안 가는.</p>
          <p dmcf-pid="4YZJp3WADz" dmcf-ptype="general"><strong>윤태곤 실장 :</strong> 그랬는데 이번은 정말 전형적인 언더독 선거의 정성을 보여주고 있어요. 결과를 봐야 되겠지만은 한 번 사고 칠 수도 있겠다.</p>
          <p dmcf-pid="8G5iU0Ycs7" dmcf-ptype="general"><strong>박성민 대표 :</strong> 이준석 대표는, 제가 정치인들을 많이 만나봤으니까... 매우 뛰어난 캠페인 전문가입니다. 전당대회 때 대단히 놀랐고, 여전히 그가 갖고 있는 힘은 방송에 나와서 말도 재미있게 잘하지만 대중 연설이에요. 대중 연설이 제가 봤을 때는 이번에 동탄에서 먹히는 것 같고. 상당히 흡입력 있게 본인은 오바마의 향기를 씌우려고 그러고 또 노무현의 향기를 느끼게 하려고 하는데, 실제로 그렇게 얘기하고. 자기가 상계동 가서 계속 안 될 데 가서 떨어진 그 서사 이런 것도 있고 그래서 상당한 정도로 폭발력 있게 대중 친화적이죠, 그런 면이고.</p>
          <p dmcf-pid="6H1nupGkIu" dmcf-ptype="general">젊은 도시니까 이미 상당한 정도로 선전할 거라고는 봤는데, 결과는 모르겠어요. 아까 3일 그랬는데 저는 그냥 사전투표만 없었어도, 4월 10일만 하루에 몰아쳐서 투표만 했더라도 그랬을 것 같긴 한데, 그러나 지더라도 큰 차이는 아닐 것 같아요. 왜냐하면 최근에 언론 분석도 그렇고 민주당 주변에서 나오는 얘기가... 이재명 대표도 그 얘기를 했어요, 화성을이...</p>
          <p dmcf-pid="PbVOxPBWsU" dmcf-ptype="general"><strong>정유미 기자 :</strong> 갑자기 격전지로 떠올랐어요.</p>
          <p dmcf-pid="QKfIMQbYOp" dmcf-ptype="general"><strong>박성민 대표 :</strong> 거기가 걱정이다. 진짜 격전은 격전인 것 같아요. 계속 공영운 후보는 떨어졌고, 이준석 후보는 계속 올라갔을 것 같습니다. 둘 중에 하나인데 아깝게 지거나 신승하거나 이거 아닙니까. 이기면 이준석 대표가 얘기한 대로 조국과 이준석이 국회의원인데 추미애까지 국회의원 되는 일은 정말 윤 대통령 잠 못 자는 일일 거다, 그 일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고, 바로 조국 대표도 그렇지만 이준석 대표도 대선주자가 되면서 지지율이 급상승할 겁니다. 떨어지면 바보 노무현의 서사가 만들어지고 옛날에 노무현 대통령이 부산 떨어지면서 그때 노사모가 만들어진 거 아닙니까? 그런 것 때문에 그래도 아주 형편없는 지지율로 떨어졌다면 모르겠지만 개인의 득표력을 증명해 내는 정도로 결과가 나오면...</p>
          <p dmcf-pid="xFUjKBtss0" dmcf-ptype="general"><strong>정유미 기자 :</strong> 마이너스 4선 중진. '마사중'이 그렇더라도 득표가 약간 아깝다 이 정도 차이면 미래가 있다고 보시는?</p>
          <p dmcf-pid="ygApmwo9E3" dmcf-ptype="general"><strong>박성민 대표 :</strong> 과거에 메이저 정당에서, 바른미래당으로도 나간 적이 있지만. 바른미래당으로 27%인가 얻어서 한 번 메이저정당을 꺾은 적이, 자유한국당의 후보를 꺾은 적이 있어요. 그러나 이번에는 여론조사는 좀 더 나오는 거 아닙니까?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30%대가 발표됐으니까 그것보다 더 나오면 정치적인 자산은 유지했다. 물론 기적적으로 대역전극을 펼치면서 승리한다면 개혁신당 전체가 조금 부진한 건 분명히 있지만 이준석이 생환한다면 개혁신당도 존재감이 뚜렷하고 대선 주자가 되겠죠.</p>
          <p dmcf-pid="WacUsrg2OF" dmcf-ptype="general">(남은 이야기는 스프에서)</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lyQ5XhLO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9/sbsi/20240409170307394bzpt.jpg" data-org-width="640" dmcf-mid="GFj0rDLKO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9/sbsi/20240409170307394bzp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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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SWx1ZloO1" dmcf-ptype="general">
           <link href="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605128" rel="canonical"></p>
          <p dmcf-pid="HvYMt5SgI5" dmcf-ptype="general">정유미 기자 yum4u@sbs.co.kr</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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