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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허은아 "'심판'만 외치는 양당…묵묵히 미래 준비하겠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9 15:48:1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지난 4년, 정치개혁만 바라봐"<br>"거대 양당, 여전히 민생 뒷전"<br>"변치 않는 양당 주는 표가 사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wyn5XhLRK">
          <p dmcf-pid="KW7O2K3IMb"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허은아 개혁신당 서울 영등포 갑 후보는 4.10 총선 하루 전인 7일 "거대 양당이 심판만을 외칠 때 묵묵히 미래를 준비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p6HdR2XR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허은아 개혁신당 영등포갑 후보가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당산역 인근에서 선거유세를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9/inews24/20240409152800455gkzh.jpg" data-org-width="580" dmcf-mid="BEsPvlEQM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9/inews24/20240409152800455gkz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허은아 개혁신당 영등포갑 후보가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당산역 인근에서 선거유세를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figcaption>
          </figure>
          <p dmcf-pid="2zM1Li8tRq" dmcf-ptype="general">허 후보는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번 총선은 지속 가능한 우리의 미래를 만들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며 이같이 밝혔다.</p>
          <p dmcf-pid="VTUmKBtsnz" dmcf-ptype="general">그는 "지난 4년은 정치개혁만 바라보고 달려온 시간이었다. 특히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시절 수석대변인을 맡을 때, 뒤에서 던지는 물병을 맞으며 정치 개혁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어렴풋이 짐작할 수 있었다"며 "그럼에도 소리높여 개혁을 외친 것은 정치가 바뀌어야 미래가 열린다는 믿음 때문이었다"고 했다.</p>
          <p dmcf-pid="ftVyxPBWJ7" dmcf-ptype="general">이어 "정치의 존재 이유는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함"이라고 재차 밝히며 "오직 이 길로 나아가기 위해 국회의원 배지를 던지고 나와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것"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47x5nJ41eu" dmcf-ptype="general">허 후보는 거대 양당을 향해서도 "여전히 민생은 뒷전"이라며 "서로를 심판의 대상이라고 부르짖으며 의석 하나를 더 얻기 위한 총질만 계속할 때, 국민 삶은 무너지고 있다. 변하지 않는 양당에 주는 표야 말로 사표"라고 비판했다.</p>
          <p dmcf-pid="8UPXJeVZiU"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양당이 강성지지층의 분노를 이용해 자신들의 적대적 공생관계만 공고히 할 때, 누군가는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며 "외롭고 고된 길을 고향 영등포에서 계속 이어나가겠다. 비겁하지 않아야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을, 결국에는 원칙과 상식이 이긴다는 것을 증명해내겠다"고 강조했다.</p>
          <address dmcf-pid="6mXN0Fyjip" dmcf-ptype="general">/유범열 기자<span>(heat@inews24.com)</span>
</address>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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