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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기생수' 감독 "이정현, 광기 보고 캐스팅…임신→출산 기다림? 적절한 시기였다"[인터뷰③]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9 12:4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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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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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YwbZGIiy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기생수: 더 그레이 연상호 감독. 제공| 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9/spotvnews/20240409124318132zjrz.jpg" data-org-width="900" dmcf-mid="pIJZOrg2W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9/spotvnews/20240409124318132zjr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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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생수: 더 그레이 연상호 감독. 제공|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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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GrK5HCnCP"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기생수: 더 그레이'의 연상호 감독이 이정현을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말했다. </p>
          <p dmcf-pid="zg8SAaMUT6" dmcf-ptype="general">9일 연상호 감독은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기생수: 더 그레이'에 이정현을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p>
          <p dmcf-pid="qa6vcNRuh8" dmcf-ptype="general">연상호 감독은 이정현이 맡은 최준경 역에 대해 "준경은 남편을 기생 생물에 잃었다. 그런데 여전히 남편의 몸과 얼굴을 한 기생생물이 살아 있어서 그를 고문하면서 복수하려고 하는 캐릭터"라며 "엄청난 고통을 안고 있는데 가짜 광기라는 가면으로 감추고 있는 인물이라는 점이 재밌었다. 그 가면을 수인(전소니)과 여러 일을 겪으면서 벗어내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p>
          <p dmcf-pid="BNPTkje7h4" dmcf-ptype="general">연상호 감독은 이정현을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서도 "그런 부분을 생각했을 때 이정현이 보여줬던 여러 모습, 가수 시절부터 보여줬던 광기 같은 것이 있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p>
          <p dmcf-pid="bi2Ign6FCf" dmcf-ptype="general">이어 "그런 광기가 진짜 느낌이 아니었으면 했다. 그건 그녀의 가면이고 진짜 준경의 모습은 남편 기생생물이 죽었을 때나 과거 회상 이후 잠에서 깨어났을 때의 모습이다. 그 외의 모습은 가면인 것. 이정현이 그런 걸 잘 표현해 준 것 같다"라고 말했다. </p>
          <p dmcf-pid="KnVCaLP3SV" dmcf-ptype="general">연상호 감독은 '기생수: 더 그레이' 촬영을 위해 이정현의 임신과 출산 과정을 기다려줬다고 알려지기도 했다. </p>
          <p dmcf-pid="9LfhNoQ0T2"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서 "적절한 시기에 임신하셨구나 (생각했다)"라고 이야기를 시작한 그는 "아마 임신을 쉽지 않게 하셨을 거다. 나도 애가 둘이지만, 애 갖는다는 게 마음같이 되지 않는다 일단 영화하고 상관없이 임신이 됐다고 얘기를 들어서 (축하했다)"라고 말했다. </p>
          <p dmcf-pid="2LfhNoQ0S9" dmcf-ptype="general">이어 "확실히 여자 배우들이 쉽지 않은 문제다. 임신과 출산이라고 하는 게 일정 기간 일을 할 수가 없는 확실한 일이기 때문에 쉽지 않다. 우리 스케줄하고 전혀 상관없는 시기에 그렇게 돼서 다행이었다"라고 덧붙였다. </p>
          <p dmcf-pid="Vo4ljgxpCK" dmcf-ptype="general">'기생수: 더 그레이'는 인간을 숙주로 삼아 세력을 확장하려는 기생생물들이 등장하자 이를 저지하려는 전담팀 '더 그레이'의 작전이 시작되고, 이 가운데 기생생물과 공생하게 된 인간 ‘수인’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p>
          <p dmcf-pid="fg8SAaMUyb" dmcf-ptype="general">&lt;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g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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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