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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승현 딸 "내가 어렸을 때 잘못한 일?…태어난 것" 안타까운 속내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68
2024-04-09 12:16:1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QdT31va7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K4mYTrRp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9/NEWS1/20240409121616352adco.jpg" data-org-width="986" dmcf-mid="xP08LJ41F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9/NEWS1/20240409121616352adc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갈무리) </figcaption> </figure> <p dmcf-pid="H98sGymezc"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배우 김승현 딸 김수빈이 그동안 감춰뒀던 속내를 고백했다.</p> <p dmcf-pid="XHtdkje7pA" dmcf-ptype="general">9일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측은 '공기가 어색한 느낌. 감정 표현이 어색한 김승현과 그의 딸 수빈'이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p> <p dmcf-pid="ZXFJEAdz0j" dmcf-ptype="general">김승현은 "딸을 뭐라고 부르냐"는 질문에 "'딸~'이라고 해본 적은 없었던 거 같다. '수빈아'라고 한다"고 말하자 수빈은 "아니지. '야' '너' 이렇게 하다가 가족들이랑 있을 때는 '야, 너, 뚜빈' 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김승현은 "간지럽고 말을 편하게 잘 못하겠더라"고 털어놨다.</p> <p dmcf-pid="5iaZquXDFN" dmcf-ptype="general">감정표현이 어색한 두 사람이 둘만 있을 때는 어떤 모습일까. 대기실에 홀로 앉아있던 김승현은 수빈이가 들어오자 "아유, 김수빈 양 오셨습니까"라며 어색하게 인사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nN5B7ZwF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9/NEWS1/20240409121618016zoyh.jpg" data-org-width="986" dmcf-mid="yeevF5Sg0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9/NEWS1/20240409121618016zoy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갈무리) </figcaption> </figure> <p dmcf-pid="tLj1bz5rpg" dmcf-ptype="general">김승현은 "남자 친구가 데려다줬다며"라며 대화를 시도했지만, 김수빈은 테이블 위에 놓인 음식을 바라보며 "나 이거 먹어야겠다 감자튀김"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Fhy4ndf5uo" dmcf-ptype="general">김승현은 다시 대화를 꺼내려 "남자 친구가 잘해줘?"라고 물었고 김수빈은 "잘해주지"라고 답한 뒤 두 사람 사이에는 다시 정적이 흘렀다.</p> <p dmcf-pid="3lW8LJ410L" dmcf-ptype="general">잠시 후 김수빈은 "진짜 오늘 너무 피곤하다"며 이야기를 꺼냈고, 김승현은 "맛있다"며 햄버거를 먹는 데 집중했다. 식사를 마친 김승현은 "햄버거는 챙겨갈게. 언니(아내)가 좋아하는 거야"라고 말했다. 수빈은 "그래"라고 답했다.</p> <p dmcf-pid="0SY6oi8tun" dmcf-ptype="general">함께 있던 부녀의 모습을 지켜본 오은영 박사는 "물론 카메라가 있으니까 그럴 수도 있지만, 승현 씨는 굉장히 어색해하더라"고 진단했다.</p> <p dmcf-pid="pvGPgn6FUi" dmcf-ptype="general">김승현은 "이게 문제다. 어릴 때부터 같이 생활을 안 해보니까 눈을 마주치고 대화를 해본 적도 많이 없다. 그렇게 하려고 하면 수빈이도 어색해하고 어색해하는 수빈이를 보면 저도 어색하다"고 털어놨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CZMjgxpu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9/NEWS1/20240409121619428rgnz.jpg" data-org-width="983" dmcf-mid="Wj5RAaMU7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9/NEWS1/20240409121619428rgn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갈무리) </figcaption> </figure> <p dmcf-pid="uh5RAaMUud" dmcf-ptype="general">이어 "그러다 보니 눈을 안 마주치고 얘기하는 게 어느 순간 자연스러워졌고 오히려 눈을 마주치고 얘기하는 게 '아빠가 나한테 뭐 잘못했나?'하고 수빈이가 그러면 '나한테 바라는 거 있나?' 이렇게 여겨질 정도로 어느 순간 굳어졌다"고 했다.</p> <p dmcf-pid="7OHQaLP30e" dmcf-ptype="general">김수빈은 "공간 자체의 공기가 어색한 느낌이다. 숨 막히는 거 같다. 지금도 옆에 있지만 아빠가 다른 데를 보고 있으면 쳐다볼 수 있는데 같이는 못 보겠다"고 전했다.</p> <p dmcf-pid="zIXxNoQ00R" dmcf-ptype="general">오 박사는 "수빈 양과 얘기 좀 해봐야겠다 싶어서 몇 가지 추려온 게 있다"며 사전에 진행했던 김수빈의 문장완성검사 내용을 언급했다.</p> <p dmcf-pid="qCZMjgxpuM" dmcf-ptype="general">김수빈은 '어렸을 때 잘못했다고 느낀 것은'이라는 문장에 '내가 태어난 일'이라고 적었다. 오 박사는 "이걸 보고 너무 마음이 아팠다. 그런 생각을 종종 했냐"고 물었고, 김수빈은 "좀 많이 했던 거 같다. 지금도 가끔 그렇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p> <p dmcf-pid="Bh5RAaMUux" dmcf-ptype="general">rong@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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