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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승현 딸 "내 존재 잘못됐나?…父, 나 태어나고 잘 안됐다고" (금쪽상담소)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66
2024-04-09 11:50:2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qYdndf5F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dBmImaVp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9/xportsnews/20240409115024851qjme.jpg" data-org-width="1920" dmcf-mid="96dp7pGku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9/xportsnews/20240409115024851qjme.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8JbsCsNfFT"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김승현과 딸 김수빈이 서로의 속마음을 털어놓는다.</p> <p dmcf-pid="6iKOhOj4zv" dmcf-ptype="general">9일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이하 '금쪽상담소')에는 김승현, 김수빈 부녀가 방문한다.</p> <p dmcf-pid="POnt0tTNuS" dmcf-ptype="general">이날 MC 정형돈은 김승현, 장정윤 부부의 2세 임신 소식을 공개하고 상담소 식구들은 두 사람에게 아낌없는 축하를 보낸다.</p> <p dmcf-pid="QILFpFyjpl" dmcf-ptype="general">김승현은 2세를 향한 세리머니로 화답하고, 태아의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2세의 감동을 상담소 식구들과 함께 나눈다.</p> <p dmcf-pid="xCo3U3WA7h" dmcf-ptype="general">훈훈한 분위기도 잠시, 딸 김수빈은 곧 태어날 23살 어린 동생에게 "질투를 느낀다"라고 고백한다.</p> <p dmcf-pid="yXr9f90C3C" dmcf-ptype="general">동생이 태어나면 가족들의 관심과 사랑이 동생에게 쏟아질 텐데 자신은 "너 키우느라 힘들었다"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이 가족에게 축복받지 못한 것 같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는다.</p> <p dmcf-pid="WZm242phFI"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어릴 적부터 조부모님과 함께 살았기에 김승현에게 "아빠"라는 호칭을 부르는 것도, 단둘이 있는 상황이나 눈을 마주치는 것도 어색하다고 밝힌다.</p> <p dmcf-pid="Y5sV8VUlpO" dmcf-ptype="general">부녀가 단둘이 있을 때의 모습을 살펴보기 위해 공개된 영상에서는 어색한 안부 인사와 정적, 접점 없이 평행선을 달리는 대화만이 이어진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uTMdM9HF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9/xportsnews/20240409115026422amwb.jpg" data-org-width="1920" dmcf-mid="2nWgjgxpF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9/xportsnews/20240409115026422amwb.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H7yRJR2X0m" dmcf-ptype="general">오은영 박사는 "서로 사랑하지만, 어색하고 친해 보이지 않는다"며 두 부녀의 이야기를 더욱 자세히 들어보고자 한다.</p> <p dmcf-pid="XzWeieVZpr" dmcf-ptype="general">먼저 오은영 박사는 심층 상담을 위해, 사전에 검사한 문장 완성 검사 중 일부를 공개한다.</p> <p dmcf-pid="ZKXngn6FFw" dmcf-ptype="general">딸 김수빈이 "어렸을 때 잘못했다고 느끼는 것은 내가 태어난 일"이라고 작성하자, 오은영 박사는 종종 그런 생각을 하는지 질문한다.</p> <p dmcf-pid="59ZLaLP3uD" dmcf-ptype="general">이에 김수빈은 "지금도 그런 생각을 많이 하고, 어릴 때부터 '너네 아빠가 정말 유명했는데 너 태어난 후부터 잘 안됐다. 넌 항상 조심해야 한다'라는 말을 자주 들었다"며 "나의 존재가 잘못된 건가?" 생각하게 된다고 토로한다.</p> <p dmcf-pid="125oNoQ0FE" dmcf-ptype="general">이에 오은영 박사는 "가정환경에 의해 자신이 소중하게 다뤄지지 못한 경우가 많은 것 같다"라고 설명하며 "어려운 상황에서 소중하고 귀한 대상으로 고려되지 않을 거란 근원적인 두려움, 유기 불안이 있다"고 짚어낸다.</p> <p dmcf-pid="tV1gjgxpzk" dmcf-ptype="general">그러자 김승현은 딸을 자주 보지 못했고, 가끔 만날 때조차도 한부모 가정에서 삐뚤게 자랄까 봐 본인이 악역을 자처했음을 고백한다.</p> <p dmcf-pid="FJbsCsNf0c" dmcf-ptype="general">그럴 때마다 딸 김수빈은 "왜 가끔씩 찾아와서 아빠 행세해?"라며 받아쳐 서로의 서운함과 상처가 깊어 졌음을 보여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iKOhOj4F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9/xportsnews/20240409115027839wbwa.jpg" data-org-width="1920" dmcf-mid="VKzwswo90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9/xportsnews/20240409115027839wbwa.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0n9IlIA8pj" dmcf-ptype="general">이어 오은영 박사는 사전에 실시한 MMPI(다면적 인성 검사) 결과를 공개한다.</p> <p dmcf-pid="pRzwswo9zN" dmcf-ptype="general">오은영 박사는 김수빈의 특성을 분석하며 "소중하다고 여기는 주변 사람들에게 안 좋은 일이 생기면 자기 탓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한다.</p> <p dmcf-pid="UeqrOrg2Ua" dmcf-ptype="general">이에 김승현은 과거 한 프로그램의 섭외로 딸에게 동반 출연을 제안했더니 "아빠가 나로 인해 활동을 못 했던 것 같아서, 이번 기회로 아빠가 다시 활동할 수 있다면 무조건 같이 할게"라고 용기를 내줘 고마웠지만, 김수빈은 방송 출연 이후 악성 댓글과 비하 발언에 많은 상처를 받았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p> <p dmcf-pid="udBmImaV3g" dmcf-ptype="general">한편, 김승현은 "진심을 말하지 않아도 알아줄 거라 생각했다"며 어릴 때부터 딸과 같이 있어 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에 눈물을 흘린다.</p> <p dmcf-pid="79ZLaLP3Uo" dmcf-ptype="general">이어 "딸에게 못 해준 걸 2세 맞을 준비를 하면서야 알게 된 것이 한으로 맺힌다"고 진심을 고백해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p> <p dmcf-pid="z25oNoQ0zL" dmcf-ptype="general">과연 김승현, 김수빈 부녀의 어색한 관계를 회복할 오은영 박사의 화해 솔루션은 무엇일지 9일 오후 8시 10분 '금쪽상담소'에서 공개된다.</p> <p dmcf-pid="qV1gjgxp7n" dmcf-ptype="general">사진=채널A</p> <p dmcf-pid="B83jkje70i" dmcf-ptype="general">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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