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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카카오톡 이용자 22개월 만에 4500만명 밑으로…왜?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9 10:30:1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2개월 만에 4500만명 아래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LBTMPBWT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a9YdM9HC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9/khan/20240409101804517shdi.png" data-org-width="512" dmcf-mid="395OMPBWC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9/khan/20240409101804517shdi.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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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N2GJR2Xvc"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이용자 수가 지난해 말 유튜브에 밀린데 이어 지난달에는 22개월 만에 4500만명을 밑돌았다.</p>
          <p dmcf-pid="uSLBmDLKyA" dmcf-ptype="general">9일 모바일 빅데이터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카카오톡 애플리케이션(앱)의 월간 활성 이용자(MAU)는 4497만2002명으로 전월(4519만3468명)보다 22만1466명 감소했다. 카카오톡 MAU가 4500만명 아래로 떨어진 것은 2022년 5월 이후 22개월 만에 처음이다.</p>
          <p dmcf-pid="7vobswo9Sj"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MAU는 지난해 4월 4707만4590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세를 보이며 지난해 12월 유튜브에 국내 1위 앱 자리를 내줬다. 지난해 12월 유튜브와 격차는 10만4980명이었지만 지난달에는 54만3152명으로 확대됐다.</p>
          <p dmcf-pid="zTgKOrg2yN" dmcf-ptype="general">젊은층이 사용하는 메신저가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 등으로 다양화하면서 카카오톡 이용자가 감소세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된다. 모바일인덱스 소셜네트워크 부문에서 카카오톡 점유율은 지난달 39.62%로 지난해 동월(42.22%)에 비해 2.60%포인트 하락했지만, 인스타그램의 점유율은 22.77%로 같은 기간 4.61%포인트 상승했다.</p>
          <p dmcf-pid="qFmMGymeCa" dmcf-ptype="general">반면 유튜브는 짧은 동영상 콘텐츠인 ‘쇼트폼’의 인기에 힘입어 이용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유튜브가 2021년 7월 출시한 ‘쇼츠’(Shorts)는 Z세대(1997∼2006년생)를 중심으로 한 젊은층으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달 유튜브의 월평균 사용 시간은 19억623만5650시간으로 카카오톡(5억4814만4204시간)의 3.5배였으며, 네이버(3억5682만7289시간)의 5.3배에 달했다.</p>
          <p dmcf-pid="B3sRHWsdSg" dmcf-ptype="general">최근에는 중국계 쇼핑앱의 국내 시장 공략도 거세지고 있다. 지난달 신규 설치 건수에서 중국 직구 쇼핑앱 테무는 292만6807건으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0월 이후 6개월째 1위다. 알리익스프레스는 115만8575건으로 두 달째 2위를 차지했다.</p>
          <p dmcf-pid="b0OeXYOJWo" dmcf-ptype="general">배문규 기자 sobbell@kyunghyang.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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