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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아이유 소속사 이담 엔터테인먼트 "과도한 소명, 개선하겠다"…입장 밝혀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9 07:5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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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아이유/사진제공=EDAM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9/SpoHankook/20240409075337121wjnn.jpg" data-org-width="1280" dmcf-mid="2glTOUHEh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9/SpoHankook/20240409075337121wjn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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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유/사진제공=EDA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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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아이유의 소속사 이담 엔터테인먼트(EDAM 엔터테인먼트)가 티켓 예매 관련 제도를 개편한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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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9일 새벽 이담 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 공식 팬카페에 "먼저 소속 아티스트 아이유의 '2024 월드투어 서울 단독 콘서트' 티켓 예매 관련해 당사의 과도한 소명 절차로 인해 피해 받은 당사자 팬 분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전한다"며 "아티스트를 향해 언제나 큰 응원 보내주시는 팬 분들에게도 심려 끼치게 된 점 깊이 사과드린다. 또한 이번 일로 당사에 실망하고 마음 아팠을 아티스트 본인에게도 사과를 전한다"고 공지글을 공개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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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어 이담 엔터테인먼트는 해당 글을 통해 부정 티켓 거래 관련 방침(암행어사 제도) 포상제 폐지, 티켓 수령에 대한 본인 확인 절차 및 공식 팬클럽 영구 제명 제도 등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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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먼저 이담 엔터테인먼트는 암행어사 제도에 대해 "'부정 티켓 거래 관련 방침(암행어사 제도)'에 대한 '포상제도'를 전면 폐지하겠다. 부정 거래 및 프리미엄 티켓 예매 관련에 대해서는 내부 모니터링 팀을 더 강화하겠다. 혹여 소명 절차가 발생할 경우, 기존의 과도한 소명 절차 대신 아래 안으로 개선하겠다"라고 설명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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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또한, 티켓 본인 확인 절차에 대해서는 "신분증으로 본인 확인이 어려울 경우는 직계존속임을 확인할 수 있는 가족관계증명서 및 주민등록등본으로 본인 확인 후 티켓 수령 가능하도록 조치하겠다. 신여권은 여권 증명서 없이도 본인 확인이 가능한 거로 유지하겠다"고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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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더불어 이담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클럽 영구 제명 제도 변경에 대해 "공식 팬클럽 내 제명 제도는 '영구 제명'이 아닌 '페널티 적용'으로 현 시간부로 운영하겠다. 다만 공식 채널 내 공지된 '팬 에티켓 가이드 안내'대로 아티스트의 신변을 위협하거나 사생활을 침해한 경우는 제명 제도가 해당하지 않는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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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마지막으로 이담 엔터테인먼트는 "당사의 운영 방침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셨을 팬분들과 아티스트에게 큰마음의 상처를 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 올린다. 계속 모니터링하고 의견을 수용해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 이어 당사와 멜론티켓, 공연팀은 티켓 예매 과정에서 피해를 받은 당사자 팬 분께서 원하시는 방향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 보상 하겠다"고 덧붙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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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한편 이담 엔터테인먼트는 앞서 암행어사 제도에 따라 제보 받은 부정 티켓 예매로 추정되는 팬에게 과도한 소명 자료를 요구했다. 이후 소속사는 제출한 자료가 요건에 충족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팬의 콘서트 티켓 취소는 물론 아이유 공식 팬 카페에서 영구 제명해 논란이 일었다.</p>
           <p> </p>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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