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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전공의 공백 메우는 간호사 더 늘린다… "2700명 추가"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9 06:32:2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정부 "PA 간호사 현재 9000명 근무, 앞으로 2700명 더" <br>보건의료노조 "간호사들 고충 심각하다"… 업무량 호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niTnDLKq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uUnu47vq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부가 지난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진료 보조(PA) 간호사를 약 2700명 추가한다고 밝혔다. 한 간호사가 지난달 27일 서울시내 한 종합병원 병동에서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9/moneyweek/20240409044116378jbpn.jpg" data-org-width="600" dmcf-mid="uObjKM9H9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9/moneyweek/20240409044116378jbp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부가 지난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진료 보조(PA) 간호사를 약 2700명 추가한다고 밝혔다. 한 간호사가 지난달 27일 서울시내 한 종합병원 병동에서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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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qBqaBQbYK7" dmcf-ptype="general">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정책에 반발한 전공의가 의료 현장을 이탈한 지 8주차에 접어든 가운데 정부는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진료 보조(PA) 간호사를 더 늘린다. 전공의 업무를 일부 대신하는 간호사들은 과중한 업무량을 호소하고 있다. 
          </div>
          <p dmcf-pid="BcA5chkPfu" dmcf-ptype="general">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8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고 "현재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에서 약 9000명의 PA 간호사가 근무하고 있으며 약 2700명이 추가로 충원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p>
          <p dmcf-pid="bDEFDvwMqU"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현재 개별 병원별로 실시하고 있는 (PA 간호사) 교육·훈련을 4월 중순부터는 대한간호협회에 위탁해 표준화된 교육·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정부는 PA 간호사가 제도화될 수 있도록 관련 법적 근거를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부연했다.</p>
          <p dmcf-pid="KGY4GUHEBp" dmcf-ptype="general">지난 2월8일부터 시행한 PA 간호사 업무 범위 확대 시범사업을 통해 현재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에서 약 9000명의 PA 간호사가 근무 중이며 2700명이 추가될 경우 이번 의료사태에 투입되는 PA 간호사는 1만1700명에 육박한다.</p>
          <p dmcf-pid="9UpiUfuSq0" dmcf-ptype="general">PA 간호사 투입과 관련해 보건의료노조는 지난달 26일 호소문을 통해 "전공의 진료 거부로 인한 의료공백을 메우고 있는 간호사들의 고충도 심각하다"며 "98개 의사 업무 중 9개를 제외한 89개 의사 업무를 간호사 업무로 조정함에 따라 PA 간호사들은 기존 의사 업무를 대신하면서 과중한 업무량과 불법 의료행위로 내몰리고 있다"라고 지적했다.</p>
          <p dmcf-pid="2OsuOGIib3"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경력이 없는 신규 간호사를 PA 간호사로 배치해 의사 업무를 맡기는 경우도 있고 PA 간호사를 고용이 불안한 계약직으로 뽑아 쓰는 경우도 있다"고 우려했다.</p>
          <p dmcf-pid="VSlbS1vafF" dmcf-ptype="general">이예빈 기자 yeahvin@m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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