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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반감기' 앞둔 비트코인, 한때 7만2천달러 회복…"올해 가상자산 시장 배로 성장"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9 06:28:02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ojX5q1mF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Ra3vbFOF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9/sbscnbc/20240409055402137imwr.jpg" data-org-width="569" dmcf-mid="ztYRbaMU0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9/sbscnbc/20240409055402137imw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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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BeN0TK3IUt" dmcf-ptype="general">
           <h6>[비트코인.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h6>
           <br> 횡보세를 보이던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이 반감기를 열흘 앞두고 다시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div>
          <p dmcf-pid="bcIV3R2Xu1" dmcf-ptype="general">현지시간 8일 미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낮 12시 현재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7만 1천780달러에 거래됐습니다. </p>
          <p dmcf-pid="KkCf0eVZ05" dmcf-ptype="general">비트코인은 이날 한때 7만 2천700달러선까지 급등하며 7만 3천 달러선에 육박하기도 했습니다. </p>
          <p dmcf-pid="9arb5PBWpZ" dmcf-ptype="general">비트코인은 지난달 역대 최고가인 7만 3천780달러를 찍은 이후 급락해 6만 달러선까지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단기간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대거 쏟아지고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가 늦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었습니다. </p>
          <p dmcf-pid="2NmK1QbYFX" dmcf-ptype="general">그러나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나타내며 역대 최고가에도 다가서고 있습니다. </p>
          <p dmcf-pid="Vjs9txKG3H" dmcf-ptype="general">비트코인의 상승세는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로의 자금 유입과 반감기 영향에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p>
          <p dmcf-pid="fxotlq1mFG" dmcf-ptype="general">인베스팅닷컴은 "지난 3월 말 2주간 연속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자금이 빠져나갔으나, 2분기 들어 유입이 다시 가속화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p>
          <p dmcf-pid="4MgFSBtspY" dmcf-ptype="general">여기에 오는 20일로 예정된 반감기도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p>
          <p dmcf-pid="8Ra3vbFO0W" dmcf-ptype="general">횡보세를 보여도 '비트코인은 비트코인'이었습니다. </p>
          <p dmcf-pid="6JAUW2ph7y" dmcf-ptype="general">월가를 대표하는 4대 은행의 시가총액을 넘어섰고, 올해 가상자산 시장이 배로 성장할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 </p>
          <p dmcf-pid="PicuYVUlUT" dmcf-ptype="general">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1조 4천150만 달러에 달합니다. 미국 은행 중 시총이 가장 큰 JP모건의 시총은 이달 5일 기준 5천688억 달러로,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이 2.4배 높습니다. </p>
          <p dmcf-pid="Qnk7GfuSpv" dmcf-ptype="general">JP모건과 함께 세계 4대 은행으로 꼽히는 뱅크오브 아메리카와 웰스파고, 중국 공상은행인 ICBC의 시총을 다 합쳐도 비트코인 전체 시총보다 낮습니다. </p>
          <p dmcf-pid="x0KmLTrR0S" dmcf-ptype="general">블록체인 스타트업 리플의 최고경영자(CEO)인 브래드 갈링하우스는 올해 말까지 가상자산 시장이 배로 확대되면서 시장 규모가 우리돈 7천조 원을 넘어서리라는 낙관적인 주장을 펼쳤습니다. </p>
          <p dmcf-pid="yNmK1QbY3l" dmcf-ptype="general">갈링하우스는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초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 및 이달 말 비트코인 반감기 등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p>
          <p dmcf-pid="Wjs9txKGuh" dmcf-ptype="general">그는 "업계에 오랫동안 종사하면서 이러한 추세가 왔다가 가는 것을 보고 있다"며 "거시적 추세, ETF와 같은 요인들이 처음으로 실제로 기관 자금을 끌어내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p>
          <p dmcf-pid="YwS6ui8tzC" dmcf-ptype="general">이어 "이것이 수요를 촉진하면서 동시에 수요가 증가하고 공급이 감소하는 것을 보고 있다"며 꼭 경제학을 전공하지 않더라도 공급과 수요가 확대될 때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p>
          <p dmcf-pid="GrvP7n6F7I" dmcf-ptype="general">가상자산 전체 시장 규모는 지난 4일 현재 약 2조 6천억 달러(약 3천500조 원)로, 시장이 두 배로 커진다면 5조 2천억 달러(약 7천조 원)가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CNBC는 전했습니다. </p>
          <p dmcf-pid="HmTQzLP3uO" dmcf-ptype="general">이밖에 갈링하우스 CEO는 차기 미국 행정부가 가상화폐 산업 관련 정책이 좀 더 수용적인 태도로 바뀔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p>
          <p dmcf-pid="XVRYr3WAus" dmcf-ptype="general">그는 "미국은 여전히 세계 최대 경제국이지만, 불행하게도 가장 적대적인 가상화폐 시장 중 하나"라며 "미국은 변화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p>
          <p dmcf-pid="ZfeGm0Yczm" dmcf-ptype="general">앞서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제미니(Gemini)의 최고운영책임자(COO)인 마샬 비어드도 최근 CNBC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큰 폭의 등락을 거듭하다 올해 후반에 15만 달러(약 2억 원)까지 오를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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