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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주지훈 "일진? NO. 오히려 학폭 피해자였다. 천만 다행!"[짠한형]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9 06: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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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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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201xsNfc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학창시절을 공개한 배우 주지훈./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9/mydaily/20240409062007520zmyh.jpg" data-org-width="640" dmcf-mid="y1k9AXhLg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9/mydaily/20240409062007520zmy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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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창시절을 공개한 배우 주지훈./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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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0WSbaMUaG"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주지훈이 학창시절을 공개했다.</p>
          <p dmcf-pid="XEiRC7ZwkY" dmcf-ptype="general">8일 오후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이하 '짠한형')에는 주지훈이 출연한 '음모 멈춰! 역대급 음모 대결(?) 주지훈vs신동엽'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p>
          <p dmcf-pid="ZONLy90CgW" dmcf-ptype="general">이날 주지훈은 "천호동 그쪽이 인구가 많잖아. 저는 19반, (한 반에) 75명씩 해가지고"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신동엽은 "너 때 19반 75명씩이면..."이라고 혀를 내둘렀고, 주지훈은 "중학교 3학년이 4천 명 정도. 그러니 얼마나 일진도 많고..."라고 설명했다.</p>
          <p dmcf-pid="56zpJlEQgy" dmcf-ptype="general">이어 정호철은 "저 진짜 궁금해서 여쭤보는데, 형님도 덩치가 있잖아. 그럼 약간 그런 쪽으로...?"라고 물었고, 주지훈은 "그럼 내가 여기 나올 수 있었겠어?"라고 딱 잘라 답했다.</p>
          <p dmcf-pid="1kJMIuXDjT" dmcf-ptype="general">그러자 정호철은 "때리진 않았겠지만 약간 유혹 같은 거 받지 않았냐?"고 물었고, 주지훈은 "진짜 사람을 때리는 애들이 있었다"면서 "근데 걔네가 내가 덩치가 크니까 나를 괴롭히지 않다가"라고 입을 열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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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학창시절을 공개한 배우 주지훈./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9/mydaily/20240409062008938ghwk.jpg" data-org-width="640" dmcf-mid="Wy2BaYOJA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9/mydaily/20240409062008938ghw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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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창시절을 공개한 배우 주지훈./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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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6zpJlEQaS" dmcf-ptype="general">주지훈은 이어 "중학교 올라가면서 무리를 이루잖아. 지금도 저는 선명하게 기억한다. 왜냐하면 '비겁하다'라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라며 "예를 들면 호철 씨가 나랑 친구야. 그러면 '야! 나 너 마음에 들어. 1대 1로 붙자' 이게 아니라 '너 우리 형 데리고 올 거야'. 예를 들면 '호동이 형 데리고 올 거야'. 그러면 바로 무섭잖아 그냥. 그래서 '비겁하다 이 새끼들...'이라고 생각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p>
          <p dmcf-pid="3FThqoQ0Nl"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주지훈은 "그래서 내가 얼마나 다행이냐면 직업이 배우인데 어릴 때 그런 걸 안 했다는 게 너무 (다행)"이라고 안도하며 "전~혀! 전혀!"라고 손사래를 쳤다.</p>
          <p dmcf-pid="0ax8wFyjjh" dmcf-ptype="general">끝으로 주지훈은 "오히려 나는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걔네들한테 괴롭힘을 받았지!"라고 고백한 후 "그 단체의 무리가 '나한테 너 굴복해라' 이런 거지. '야! 너 XX이잖아! 숙여' 이러는데 내가 못 하겠는 거야 그건. 근데 비겁하지만, 많이는 아니고 살짝은 숙였다"고 설명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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