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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애 둘 돌싱 아내와 이혼 후 공허” 초혼남에 서장훈 현실조언 (물어보살)[결정적장면]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9 06: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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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9/newsen/20240409060740569nlav.jpg" data-org-width="600" dmcf-mid="WPGYqoQ0n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9/newsen/20240409060740569nla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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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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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9/newsen/20240409060740741gdqr.jpg" data-org-width="600" dmcf-mid="YY7uxsNfM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9/newsen/20240409060740741gdq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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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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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uqzRIA8ek" dmcf-ptype="general"> 이혼 후 삶이 공허하다는 고민남에게 서장훈이 현실적인 조언했다. </p>
          <p dmcf-pid="5MdewFyjic" dmcf-ptype="general">4월 8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44살 고민남은 “돌싱 아내와 이혼 후 너무나 무너진 제 삶, 어떻게 극복하죠?” 조언을 구했다. </p>
          <p dmcf-pid="1p7uxsNfJA" dmcf-ptype="general">고민남은 “2022년 8월에 이혼했다. 아내가 돌싱이었고 저는 초혼이었다. 아내에게 애가 둘이 있었다. 와이프와 이혼하고 나서 공허함이 생기고 목적도 없어서. 마음으로 어느 정도 잊고 정리가 됐는데 되는 일도 없고 잘 안 풀리고 사건 사고가 많아 힘들고 답답해 사연을 보내봤다”고 말했다. </p>
          <p dmcf-pid="tKV2LTrRej" dmcf-ptype="general">이어 고민남은 “처음에 만난 게 아파트 시설 관리자로 일할 때 반장님이 자주 가던 마트 캐셔였다. 반장님이 아내를 마음에 들어 해서 자리를 만들어달라고 했는데 당일에 반장님이 집안에 일이 있다고 해서 제가 대신 나갔다”고 전처와 첫 만남부터 털어놨다. </p>
          <p dmcf-pid="Ff68NGIidN" dmcf-ptype="general">고민남은 “와이프가 대전에서 도망치다시피 왔더라. 3년 동거하며 돈을 다 뜯겨서. 착한 것 같고 사람이 좋아 보여 야반도주를 시켜줬다. 만난 지 보름만이었다. 방을 얻어줘서 살게 하고 왕래하다보니 서로 호감이 생겼다. 두 달이 좀 넘어서 혼인신고를 하고 같이 살았다. 13년 정도 살았다”고 했다. </p>
          <p dmcf-pid="3ioLIuXDna" dmcf-ptype="general">이별의 결정적인 이유는 전처의 술 문제였다고. 고민남은 “12시 넘어 들어오고 새벽에도 들어오고. 고쳐보려 노력했는데 안 됐다. 새벽 3시에 들어오면 저를 깨우면서 성질을 냈다. 일을 해야 하는데. 두세 시에 전화 와서 도로변에 주저앉아서 구르면서 전화하고”라고 주사를 밝혔다. </p>
          <p dmcf-pid="0MdewFyjRg" dmcf-ptype="general">고민남은 “이혼할 때 집이고 다 주고 제 옷가지만 갖고 나왔다. 이혼 일주일 전에 어떤 남자와 장을 봐서 그 집으로 들어가더라. 오픈 채팅방에서 만난 사람이었다. 마주치고 멱살 잡고 싸울 뻔 했는데 그때부터 확 놨다”며 “하지 정맥류가 심해서 일을 안 시켰다. 수술시켜주고 완쾌시켜주고 빚도 청산해줬다”고 아내에게 미련을 보였다. </p>
          <p dmcf-pid="pB9KiSDxio" dmcf-ptype="general">이후 전처는 또 다른 남자를 만나 충주를 떠났다고. 서장훈은 “내가 보기에 아직 그리워하는 것 같다. 넌 아니라고 하는데”라며 “다른 사람을 만났는데 안 되면 아직 더 괜찮은 사람이 안 나타난 거다. 네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다시 열심히 일하고 아주 잘 돼서 그 사람 보란 듯이 일어서는 수밖에 없다”고 응원했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p>
          <p dmcf-pid="U9fVoymeML" dmcf-ptype="general">[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p>
          <p dmcf-pid="ulTvUJ41en"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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