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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X김혜윤, 라디오 통화로 운명적 첫 만남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8 21: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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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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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5E2YYOJF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8/xportsnews/20240408210755007seon.jpg" data-org-width="550" dmcf-mid="p8JQttTNp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8/xportsnews/20240408210755007seo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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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li0ssNfFK"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이 김혜윤을 진심으로 위로했다.</p>
          <p dmcf-pid="qSnpOOj40b" dmcf-ptype="general">8일 첫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1회에서는 류선재(변우석 분)가 임솔(김혜윤)을 위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p>
          <p dmcf-pid="BvLUIIA8UB" dmcf-ptype="general">이날 임솔은 방송국에서 걸려온 전화를 받았고,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한 류선재와 통화하게 됐다. 류선재는 "안녕하세요. 저는 류선재라고 합니다. 저 아세요?"라며 물었고, 임솔은 "모르는데요"라며 쏘아붙였다.</p>
          <p dmcf-pid="bUIQttTNUq" dmcf-ptype="general">임솔은 이클립스를 아냐는 질문에도 모른다고 대답했고, 퉁명스럽게 전화를 끊으려 했다. 한승연은 "전화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텐텐친구'의 햄승연입니다. 요즘 날 너무 좋죠. 나들이 가실 때 신으시라고 기능성 러닝화 선물로 보내드리겠습니다"라며 전했고, 임솔은 "필요 없어요"라며 쏘아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uCxFFyj0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8/xportsnews/20240408210756597wqhm.jpg" data-org-width="550" dmcf-mid="USdFrrg2z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8/xportsnews/20240408210756597wqh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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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7hM33WA37" dmcf-ptype="general">한승연은 "그럼 어떤 선물을 좋아하시려나? 최신형 실내 바이크는 어떠세요"라며 질문했고, 임솔은 "필요 없다잖아요. 그딴 거 다 필요 없어요. 선물? 당신들이 나 다시 걷게 해줄 수 있어요? 이런 장난치니까 재미있어요? 다들 좋겠다. 사는 게 재미있어서. 어딘가에는요. 날이 너무 좋아서 그래서 살고 싶지 않은 사람도 있거든요. 그러니까 다신 이딴 전화하지 마세요. 방송국 확 불질러 버리고 싶으니까"라며 분노했다.</p>
          <p dmcf-pid="2vLUIIA87u" dmcf-ptype="general">이때 류선재는 "혹시 듣고 있어요? 듣고 있죠. 고마워요. 살아있어줘서. 이렇게 살아준 것만으로도 다행이라고 고맙다고 할 거예요. 곁에 있는 사람은. 그러니까 오늘은 살아봐요. 날이 너무 좋으니까. 내일은 비가 온대요. 그럼 그 비가 그치길 기다리면서 또 살아봐요. 그러다 보면 언젠간 사는 게 괜찮아질 날이 올지도 모르잖아요"라며 위로했고, 임솔은 대성통곡했다.</p>
          <p dmcf-pid="VTouCCc6uU" dmcf-ptype="general">사진 = tvN 방송 화면</p>
          <p dmcf-pid="fyg7hhkPFp" dmcf-ptype="general">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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